말레이시아 해군, 연안 초계함 및 대형 수송함 도입사업 개시, 한국 업체들도 참여
말레이시아에서 개최 중인 LIMA 2023에서는 잇따라 계약 체결이 발표되고 있는데,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말레이시아 해군이 진행 중인 대형 OPV(연안초계함) 조달로, OPV의 입찰을 위해 한국, 이탈리아, 아랍에미리트, 튀르키예가 설계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랭커위섬에서 방위전시회 'LIMA 2023'이 지난 23일에 개막했고, 말레이시아 정부는 25일까지 101억2800만 링깃(약 2조 8천억원) 상당의 총 43개 계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43개의 계약에는 FA-50M 18기, P-72MPA 2기, Anka-S 3기, UH-60 4대 도입과 아랍에미리트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소총(CAR816)의 말레이시아 생산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터키항공우주산업은 말레이시아와 약..
2023.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