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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독일 라인메탈과 30조 원 규모의 전투 차량 거래 예정 이탈리아는 독일 군수 제조업체인 라인메탈과 약 200억 유로(약 30조 원) 규모의 상당한 규모의 방위 계약을 마무리하려 하고 있습니다. 독일 신문 " 한델스블라트 "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라인메탈로부터 링스(Lynx) 보병 전투 차량 350대와 KF51 판터 전차 200대 이상을 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5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계약에는 차량의 유지 관리 및 기술 지원에 전념하는 상당한 부분이 포함됩니다. 또한 이 거래에는 손상된 탱크를 회수하는 데 필요한 보조 차량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계약은 이번 주 초에 공식적으로 체결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전략적 파트너십은 Rheinmetall과 이탈리아 방위 기업 Leonardo가 50:50 합작 투자를 설.. 2024. 8. 10.
이탈리아, 아리에테 후속전차 개발 대신 레오파르트 도입 이탈리아의 멜로니 총리는 지연됐던 내년도 예산안을 지난 10월 16일에 발표했습니다. 이 예산안에는 방위장비 도입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배정이 기재돼 있으며, 이탈리아군은 레오파르트 2A8와 차기 보병전투차, HIMARS 도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국방산업의 흐름 여기에서 잠깐만, 멜로니 정권이 발표한 예산안(안전보장 분야의 장비도입이나 개발 프로그램만)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지금까지 이탈리아 국방산업의 흐름을 이야기하는 것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잠깐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통적 지상전력에 대한 재평가가 주목받으면서 유럽에서는 새롭게 전차와 보병전투차를 도입 및 검토하는 국가가 급증했습니다. 이탈리아 역시 포르투라노 중장이 지난 3월에 이탈리아가 개.. 2023. 10. 27.
영국 로이터통신, "유럽 방위산업계, 한국 방위산업 약진에 경계감 표시" 지난 5월 29일에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계속해서 약진하는 한국 방위산업에 대해 서방세계는 오랫동안 한국의 능력을 과소평가해 왔다고 밝혔고, 호주 언론들도 세계에 알려지지 않았던 KAI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이 10년 만에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게 된 것은 정말로 놀랍다고 보도하고 있어 흥미롭습니다. 나토의 주요 회원국인 폴란드와의 무기거래에는 K2, K9, FA-50, 천무 등이 포함됐으며, 로이터통신은 양국 거래에 직접 관여한 사람을 포함한 13명의 관계자를 만나 세계에서 성공하고 있는 한국의 방위산업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유럽의 방위산업 관계자는 "한국이 제공하는 방위장비는 NATO 국가들이 보유한 무기와 호환성이 좋은데다, 이를 다른 나라보다 저렴하고 단기간에 납품할 수 있고, 또한 한국내 발주.. 2023. 6. 1.
'레오파르트 2 전차는 누구의 것인가?' 독일 법정에서 싸우고 있는 KMW와 라인메탈 독일을 대표하는 방산업체인 KMW와 라인메탈은 '러시아와의 전투에 투입이 결정된 레오파르트2' 개발 및 제조에서 협력관계에 있지만 양사는 독일 법정에서 '레오파르트2는 누구의 것인가'로 다투고 있습니다. 독일과 프랑스는 레오파르트2(약 300대)와 르클레르(약 200대)를 갱신하기 위해 차기 전차 개발 프로젝트인 MGCS 개발을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이 계획에는 독일에서 KMW과 Rheinmetall이, 프랑스에서는 넥스터 등 3개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KMW과 Rheinmetall이 분쟁할 수 밖에 없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유럽의 차세대 전차인 MGCS와 경쟁할 수 있는 KF51 판터를 리인메탈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TBA.. 2023. 5. 3.
"유럽에서 한국의 K2와 맞붙겠다“, 독일 KF-51 전차 공개 독일의 라인메탈은 프랑스 파리에서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유럽 최대 국제 방산전시회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2′에서 130mm 구경의 주포로 무장한 최신 주력전차인 KF51 Panther를 공개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KF51 Panther라는 이름이 K2 전차의 Black Panther와 같다라는 것입니다. KF51은 장기적으로 독일 육군에서 사용되는 Leopard2를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다른 유럽 국가들도 점점 호전적으로 변해가는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전차 전력을 재구성하면서 수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분쟁은 전 세계적으로 전차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촉발시켰습니다. 중장갑을 두른 전차는 전통적으로 전장.. 2022. 6. 16.
이탈리아, 아리에테 전차 업그레이드 버전 공개, “폴란드에서 한국의 K2 전차를 잡겠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달 27일에 주력 전차인 아리에테의 업그레이드 모델이 완성되어 이탈리아 육군에 인도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이탈리아 육군을 위해 개발된 54톤의 주력 전차인 아리에테는 1995~2002년까지 총 200대가 실전 배치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의 M1 전차의 최신버전인 M1A2SEP이 63.2톤이지만, 당초의 M1 전차의 톤수는 54.5톤으로 미국의 M1 에이브람스는 1,500마력의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독일의 레오파드2 A7버전 또한 66.5톤으로 1500마력의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데 반해 아리에테 전차에 탑재된 엔진은 1,300마력으로 이는 양호한 중량 출력비를 유지하기 위해 중량을 60t 미만으로 낮춘 결과물이지만, 장갑의 두께가 얇아져 전쟁터에서의 생존에 대한 불만이 남.. 2022.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