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및 북미64

한화, 미국 기업 인수하여 10년 내 미국에서 주요 방위산업 기업으로 성장 미 언론은 지난해에 개최되었던 AUSA 2022에서 "한국은 국제 방위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보여줬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올해도 한화디펜스 USA의 켈리 최고경영자가 "10년 안에 미국의 지상장비 분야에서 주요 공급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 육군협회 연차총회(AUSA 2023)에 맞춰 개최되는 미국의 지상장비 전시회는 미국 최대 지상장비 박람회로 꼽히고 있습니다. 미 언론은 지난해 AUSA 2022에서 한국은 방위산업의 위상을 보여줬다고 보도했고, 취재에 한화디펜스 USA의 켈리 최고경영자 역시 "한국산 방위장비가 미국의 방위장비에 맞설 수 있느냐는 의문은 과거사가 됐다고 주장했으며, 미 언론들도 올해 AUSA 2023에서도 한화디펜스가 미국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 2023. 10. 14.
미 육군, "에이브람스 전차 못 믿겠다, 새로운 전차 개발" 미국의 육군장관에게 조언하는 육군과학위원회는 에이브럼스의 장래성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이 가운데 2040년까지 에이브람스의 기동성과 화력 및 방어력 등 강점은 모두 상실되어 전장을 지배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 육군은 에이브람스와 브래들리, M113의 후계차량, 보병여단 전투단을 위한 화력지원차량, 지상 무인차량을 대상으로 한 Next Generation Combat Vehicle(NGCV)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 육군은 M113의 후속차량으로 AMPV를 약 2,900대 조달할 예정이고, 보병여단 전투단을 위한 화력지원차량으로 M10 Booker를 약 500대 조달할 예정이며, 브래들리 후속차량은 현재 개발 중이며 무인전투차량(RCV)도 곧 개발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2023. 10. 8.
미국, 2025년까지 월 10만발의 155mm 포탄 생산 미국 국방부 조달담당자는 "155mm 포탄 증산은 예정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다. 2024년 봄까지 월 5.7만발, 2025회계연도까지 월 10만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으며, 클러스터 포탄 공급으로 2024년을 넘기면 지속가능한 포탄 공급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P통신은 지난 4월에 "우크라이나군이 전장에서 소비하는 155mm 포탄의 수는 하루 6,000발~8,000발로, 미 기업들이 한 달간 생산하는 약 1.4만 발의 155mm 포탄을 이틀 만에 소모한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군은 최소 월 18만발 이상의 155mm 포탄을 필요로 하지만, 유럽 기업의 제조분을 합쳐도 155mm 포탄 공급량은 월 4만발에 불과해, 미국은 155mm 포탄 생산량을 2025년까지 월 4만발(20.. 2023. 9. 17.
현실화 되어가고 있는 미사일 발사 전용 UAV 제너럴아토믹스가 롱샷 프로그램 3단계 계약을 따내, 대량의 미사일 발사 및 운반 UAV가 점점 현실화되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지난 2021년 2월에 대량의 공대공 미사일을 운반할 수 있는 공중발사형 UAV를 개발하기 위해 롱샷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중발사형 UAV의 개발에는 제너럴아토믹스(GA-ASI)와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먼에게 예비설계(1단계) 계약을 수여했으며, GA-ASI는 올해 3월 상세설계와 지상시험으로 구성되는 2단계 계약이 수여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단계는 풍동시험장에서 공대공 미사일 분리를 시험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롱샷-UAV 상세설계에 결과를 반영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미국의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는 "2024년에 프로.. 2023. 9. 12.
미 육군, 에이브람스 SEPv4 개발을 중단하고 M1E3 개발로 현대화 미 육군은 에이브람스 SEPv4 버전의 개발을 중단하고 보다 적극적인 업그레이드 버전인 M1E3를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새로운 에이브람스는 SEPv4 버전의 특징을 접목하면서, 모듈식 오픈 아키텍처를 채택해 2030년대 초에 초기 작전능력을 획득할 예정입니다. 미 육군은 에이브람스 전차와 브래들리 M113 장갑차의 후계차량, 보병여단 전투단용 화력지원차량과 지상무인차량을 대상으로 한 Next Generation Combat Vehicle(NGCV)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M113 장갑차의 후계차량으로 AMPV(다목적 차량)를 약 2,900대를 조달하고, 또한 보병여단 전투단용 화력지원차량으로 M10 Booker를 약 500대 조달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브래들리 후속차량은 현재 개발 중이.. 2023. 9. 9.
노스롭그루먼, 미 공군 NGAD 참여 NO, 미 해군 NGAD 참여 YES 노스롭그루먼은 미 공군이 개발할 차세대 전투기에 대해 "주계약자(프라임)를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미 해군은 차세대 전투기에 대해 "록히드마틴·보잉·노스롭그루먼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밝혀 F/A-XX는 3사 경쟁이 될 전망입니다. 미 공군은 차기 전투기(NGAD)의 EMD 계약(정부조달계약)을 2024년 체결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 주계약자의 자리를 놓고 록히드마틴과 보잉, 노스롭그루먼이 경합할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워든 노스롭그루먼 CEO는 "우리는 NGAD 프라임에 응하지 않겠다고 미 공군에 통보했다. 우리는 공급업체로서 다른 입찰자의 제안에 협력할 것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노스롭그루먼 항공우주 부문은 방대한 수주 잔량과 다른 일감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어, NGAD에 주계약자로.. 2023.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