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교민1 미국, 수단에서 자국민 구출,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도 구출작전 개시 수단 과도정부의 '부르한 의장이 이끄는 정규군'과 '다가로 부의장이 이끄는 준군사조직(RSF)'의 싸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미국도 "100여명의 정부 관계자를 하르툼에서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자국민과 국제기구 관계자들을 육로로 탈출시키고 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로 대피시켰으며, 미국도 "정전이 지켜지지 않아 전투가 계속되는 수도 하르툼으로 헬기를 띄워 에티오피아를 거쳐 100여명의 미국 정부 관계자를 구출했다"고 지난 23일에 밝혔습니다. 수도 하르툼에서는 정규군과 RSF의 전투가 계속되고 있어 '국제공항을 이용한 자국민 구출'은 불가능하며, 자국민 구출작전을 개시한 요르단 이라크 이집트 터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호주도 육로.. 2023.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