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제국1 동지중해에서 터키와 분쟁으로 횡재하는 그리스, 미국과 프랑스의 무상 무기 원조 그리스 언론들은 29일, 그리스가 전투기 라팔 18대를 도입하기로 프랑스와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라팔 전투기 도입 논의는 동지중해 문제로 터키와 군사적 긴장에 처한 그리스를 구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양국의 합의 내용도 이례적입니다. 우선 그리스에 급히 인도되는 8대의 라팔은 프랑스 공군이 사용 중인 라팔 CF1(혹은 F2) 사양기로 무려 프랑스가 그리스에 무상 제공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10대는 새로 만드는 라팔 CF3 사양기여서 인도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이 역시 이집트를 위해 제조 중인 라팔 C10기를 그리스로 돌릴 수 없는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만약 이집트 측의 양해를 얻는다면 그리스로의 라팔 인도는 전례 없는 단기간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터키와 리비아 문제로 충돌 중인.. 2020.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