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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11

호주, 폴란드 로소마크 장갑차에 호주제 RWS 통합 호주의 일렉트로 옵틱시스템즈는 지난 3일에 "우크라이나에서 리모트 웨폰 시스템에 최대 8,000만달러의 발주가 들어왔다. 당사의 대형 RWS를 최대 100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여 우크라이나가 폴란드에 발주한 로소마크 장갑차와 통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폴란드의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지난 1일에 "우크라이나의 슈미할 총리로부터 발주서를 받았다. 폴란드에서 생산되는 로소마크 장갑차에 100대의 발주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호주의 Electro Optic Systems(EOS)도 지난 3일에 "우크라이나에서 리모트 웨폰 시스템에 최대 8,000만달러 상당의 발주가 들어왔다. 당사의 대형 RWS를 최대 100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묘하게도 수량이 일치하기 때.. 2023. 4. 5.
“중국 눈치 보기 시작한 호주”, 한국에 레드백 입찰서 다시 제출 요구 지난 6월 20일에 호주의 FINANCIAL REVIEW지는 “호주 육군은 자금부족 여파로 차기 보병 전투장갑차의 도입수의 감축을 검토하고 있으며 라인메탈과 한화디펜스에 입찰 재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호주 육군은 차기 보병장갑차를 조달하기 위해 라인메탈의 Lynx와 한화디펜스의 Redback을 최종 후보로 선출했으며 10개월여간의 최종 테스트을 마치고 올 1분기까지 차기 보병 전투차의 승자를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 가격과 인플레이션 여파로 예정됐던 450여대의 조달자금 확보가 어려워져 호주 국방부는 두 회사에 7월말까지 300여대의 조달로 입찰서를 다시 제출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호주 정부는 50대 단위로 주문을 늘리는데 드는 비용을 기준으로 예산을 준비하.. 2022. 6. 26.
한국, 레드백 선정하면 56조 규모의 미국의 차기 장갑차 사업에 호주와 동반 진출 호주 모리슨 총리는 지난 13일에 K9 도입 계약을 체결한 한국에 대해 "미래에 호주가 도입 예정인 무기도입 경쟁입찰 과정에 참여하는 여러 나라가운데 한국은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호주가 한화디펜스에서 도입하는 자주포는 오리지널 K9 기반에 호주 육군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 버전으로, 호주는 미군과 NATO와의 상호 운용능력에 대응하기 위해 AS-9의 전투관리시스템을 노르웨이제로 바꿨습니다. K-9의 호주 버전인 AS-9은 에스토니아와 노르웨이 등 NATO 회원국과 핀란드를 위한 K-9사업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노르웨이의 콩스버그의 화력지원시스템인 'ODIN'을 채택하고 있으며 한화디펜스는 현지에서 제조를 요구하고 있는 호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호주의 빅토리아주 질롱에 호주 정.. 2021. 12. 15.
해상운송 테스트중인 레드백과 링스, 해상에서도 인정받은 레드백 호주 국방부는 지난 12월 7일에 최근 시드니 항구에서 레드백과 링스의 해상 운송 가능성 테스트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화디펜스의 레드백과 라인메탈의 KF-41 Lynx에 대한 이러한 시험은 LAND 400 Phase 3 프로젝트에 따라 2년간의 호주 전역에서 철저한 테스트를 가졌으며해상 운송 가능성 테스트를 끝으로 레드백과 링스의 비교 테스트는 마침내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두 차량은 2021년 초부터 빅토리아주 푸카푸니알에서 아웃백 오스트레일리아까지 다양한 위치에서 주행테스트와 화력테스트를 실시해 왔습니다. RMA로 알려진 이 테스트는 지난 10월 8일에 마무리되었고 이제는 두 차량에 대한 해상 운송 테스트와 호주 국방부가 호주 정부에 권고하기 전에 기술 평가 및 가격, 그리고 지역 산업에 대한.. 2021. 12. 14.
호주, K-9 자주포 도입 확정! 호주 언론, ‘레드백 수주에도 영향’ 문재인 대통령이 호주를 국빈 방문중인 가운데 정부는 13일에 호주와 1조원규모의 K9 자주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호주 캔버라에서 문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강은호 방위사업청장과 토니 프레이저 호주 획득관리단(CASG) 청장은 한-호주 방위산업 및 방산물자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으며 동시에 호주 CASG는 한화디펜스와 K9 자주포 도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9 자주포 30문과 K10 탄약운반장갑차 15대에 기타 지원장비 등을 도입하기 위해 호주는 이번 사업에 총 1조원가량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에 한화디펜스는 호주 자주포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바 있으며, 정부는 호주에 5조원 규모의 레드백 장갑차의 수출도 추진중입니다... 202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