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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팔9

크로아티아 공군과의 군수확장에 불이 붙은 세르비아 공군, 대통령에 라팔 도입을 제안 크로아티아의 라팔 도입이 유고슬라비아 붕괴에 따른 영토 분쟁으로 갈등을 빚은 세르비아측을 촉발하여 세르비아 공군은 전투기 전력의 현대화를 위해 라팔 도입을 대통령에게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5월에 라팔 도입을 결정한 안드레이 프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는 "우리 나라에 대한 어떤한 야심도 물리칠 수 있게 됐다"고 했고, 이에 반응한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우리가 강해진 것으로 사람들은 생각하지만 세르비아에 곧 무엇이 도착할지를 모른다" "우리는 그들이 발표한 것보다 훨씬 빨리 손에 넣을 것"이라고 말해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됐는데, 네보이샤 테파노비치 세르비아 국방장관은 "전투기 전력의 현대화를 위해 세르비아 공군은 라팔 도입을 대통령에게 제안했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습니다. 현지 .. 2022. 1. 2.
핀란드도 F-35A 도입 발표 예정, 연속적으로 미국제 전투기에 패해 충격에 빠진 유럽의 방산업계 핀란드 미디어 Iltalehti는 지난 12월 5일, 핀란드 국방군과 국방부가 F/A-18C/D의 후계기에 F-35A를 선택했다고 보도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핀란드 국방군은 현재 F/A-18C/D를 갱신하기 위해 차기 전투기(HX)의 조달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차기 전투기(HX)프로그램은 100억 유로(약 13조원)에 달해 미국에서 록히드마틴과 보잉, 프랑스의 다소, 유럽의 에어버스, 스웨덴에서 사브가 참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HX 프로그램은 입찰 기한이었던 4월 30일까지 모든 메이커가 조달 플랜과 견적을 핀란드 국방군에 제출했고, 따라서 크리스마스전까지는 최종적인 승자가 발표된다라는 소문도 있었습니다. 록히드마틴은 F-35A 64대의 무기 패키지(추정 금액 약 125억 달러)를 제안했고, 보잉은.. 2021. 12. 8.
동지중해에서 터키와 분쟁으로 횡재하는 그리스, 미국과 프랑스의 무상 무기 원조 그리스 언론들은 29일, 그리스가 전투기 라팔 18대를 도입하기로 프랑스와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라팔 전투기 도입 논의는 동지중해 문제로 터키와 군사적 긴장에 처한 그리스를 구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양국의 합의 내용도 이례적입니다. 우선 그리스에 급히 인도되는 8대의 라팔은 프랑스 공군이 사용 중인 라팔 CF1(혹은 F2) 사양기로 무려 프랑스가 그리스에 무상 제공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10대는 새로 만드는 라팔 CF3 사양기여서 인도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이 역시 이집트를 위해 제조 중인 라팔 C10기를 그리스로 돌릴 수 없는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만약 이집트 측의 양해를 얻는다면 그리스로의 라팔 인도는 전례 없는 단기간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터키와 리비아 문제로 충돌 중인.. 2020.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