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전투기3 중국 언론, "수출용 군용 무인기에 킬스위치 설치는 상식" 중국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 17일에 중국이 해외 고객에게 수출하는 군용 무인기에는 중국 국경에 접근할 수 없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고 보도했으며, 중국 군사분석가들도 중국이 해외에 수출하는 무기에 감시도구를 탑재하는 것은 상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튀르키예의 BAYKAR사의 최고경영자인 헐크 바이락탈은 지난해 유라시아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산 무인기는 중국 국경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방향을 바꾼다. 이 같은 숨겨진 제한적인 기능과 열악한 성능 때문에 일부 고객은 TB2와 같은 튀르키예제 무인기로 눈을 돌리게 됐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당시 헐크 바이락탈 CEO의 발언은 중국제 무인기에 대해 많은 의문을 던졌으며, 이에 대해 최근 중국의 언론이 헐크 바이락탈 CEO의 발언이 사실인 것을 확인해 줘.. 2023. 5. 19. 인도, 스텔스 무인공격기 SWiFT 첫 비행 성공 인도 국방부는 지난 7월 1일에 현재 개발중인 스텔스 무인공격기인 Ghatak의 자율비행 기술 실증기인 SWiFT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DRDO)는 최소 10년전부터 전익기 형태의 스텔스 무인공격기 Ghatak 개발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8년에는 Ghatak의 프로토타입(축소모델)으로 불리는 SWiFT의 이미지가 유출돼 지난해 2월에 개최된 에어로 인디아 2021에서 SWiFT 축소모델을 최초 공개했고, 지난해 10월에는 SWiFT로 추정되는 기체가 지상활주를 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에 인도 국방부는 2022년에 공식적으로 SWiFT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라고 밝힌 것입니다. 이 영상에 등장하는 SWiFT 사이즈는.. 2022. 7. 4. kf-21과 편대비행 할 무인기 2025년에 첫 비행, 세계 6번째로 첫 비행 시도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유인 전투기와 연동가능한 무인 전투기를 2025년까지 첫 비행시키고 2027년까지 스텔스 무인정찰기를 첫 비행시킨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8일 제주도에서 열린 ‘항공우주 시스템공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국방과학기술연구소(ADD) 박종승 소장은ADD가 개발중인 두 가지 차세대 무인항공기, 일명 ‘무인편대기’와 ‘스텔스 무인정찰기’의 개발 현황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들 무인기는 단순히 사람이 타지 않은 드론이 아니라, 미래 공중전과 정보 작전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드론 게임 체인저’라 할 수 있어 개발이 성공할 경우 군의 미래 전력에서 매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살펴볼 것은 ‘무인편대기’입니다. 이 무인기는 현재 실전 투입중인 .. 2022.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