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2 한화오션, 미국 방산시장 진출 위해 미국 조선업체 인수 추진 한화오션은 국제적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해군 함정용 MRO 사업을 다루는 전담 부문을 6월 신설하기 위해 미 조선업체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미 해군의 수요를 잡기 위해 미국 진출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외 방산업체들이 7,000억달러 이상이라는 미국의 방산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현지화가 필수적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미국 방산시장에는 유럽 기업뿐만 아니라 아시아·오세아니아 기업들도 미국 기업을 인수하는 방법(혹은 합작기업 설립)으로 미국 진출을 꾀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Austal도 미국에 Austal USA를 설립해 인디펜던스급 연해역 전투함과 스피어헤드급 원정 고속수송함을 건조했고, 버지니아급 잠수함의 일부 부품도 수주하여 제조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미국에 진출한 싱가.. 2023. 9. 22. 캐나다 잠수함 수주를 위해 손잡은 한국과 영국 지난 6월 7일 부산에서 개최된 국제해양방위사업전(MADEX 2023)에서 영국의 밥콕과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은 캐나다 해군의 차기 잠수함 프로젝트에 관한 기술협력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캐나다 해군은 10년 내 퇴역이 시작되는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최대 12척의 신형 잠수함을 도입하겠다고 캐나다 정부에 압박하고 있으나, 캐나다 정부의 내부 문건에 따르면 신형 잠수함 도입에는 최소 15년이 걸릴 것이며 채용하는 도입 전략에 따라 25년이 걸릴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캐나다 정부의 국방 지출을 캐나다내 고용과 연계시키는 국내 건조 방식으로는 시간이 걸린다는 의미로, 캐나다 해군의 톱시 사령관은 시간적 제약과 해군의 요구를 감안할 때 한국과 같은 나라에서 잠수함을 구입하는 것.. 2023.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