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3902

미국 C-130 수송기의 시대는 저물어가나?, 체코, 브라질 C-390 채용 유력 중형 수송기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체코 공군의 페틀 체펠크 사령관은 “후보에 오른 C-390, A400M, C-130 중 C-390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세계 중형 군용 수송기의 점유율(1,500대 전후)은 C-130이 독점하고 있지만, C-130의 기체 나이는 30년을 넘었고 아프가니스탄 철수와 우크라이나 침공을 경험한 유럽 국가들은 구형 수송기에 의한 로지스틱(물류) 시스템이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고 재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브라질 엠브라에르사가 개발한 C-390에 전세계의 관심이 쏠렸있으며, 네덜란드 공군은 C-130H의 후계기로 유력했던 C-130J가 아닌 C-390을 선택(평균 가동률, 운용성, 유지보수성, 기술요건, 조달비용 모두에서 C-390이 뛰어났다.. 2023. 5. 15.
미국산 수송기를 대체하고 있는 브라질 엠브라에르, C-390 수송기를 스웨덴, 오스트리아, 인도에 판매 브라질의 항공기 제조업체인 엠브라에르사의 적극적인 마케팅은 올해도 건재 것으로 보입니다. 엠브라에르사는 스웨덴 공군에 C-390을 제안하기로 스웨덴 사브와 합의했으며, 오스트리아 공군과 C-390 도입을 협의 중이며, 인도 공군이 도입할 예정인 중형 수송기 도입사업에도 C-390을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중형 군용 수송기 점유율(1,500대 안팎)은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C-130이 독점하고 있지만 평균 기체연령은 30년을 넘었습니다. 따라서 아프가니스탄 철군과 우크라이나 침공을 경험한 유럽 국가들은 "구형 수송기에 의한 로지스틱(물류) 시스템이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는 재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이런 상황에서 개발된 브라질 엠브라에르사의 C-390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고, 네덜란.. 2023.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