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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C2

해상초계기 부족에 시달리는 아르헨티나, 노르웨이서 중고 P-3C 4대 구입 아르헨티나는 배타적 경제수역 감시와 보호에 필수적인 해상초계기가 부족했지만, 미국의 방위산업 매체들은 노르웨이에서 중고 P-3C를 구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으며, 중고 P-3C 4대를 6,700만달러에 구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노후화 된 P-3B를 갱신하기 위해 미국과 협상했고, 미국은 2019년에 중고 P-3C의 아르헨티나 판매를 승인했으나 이 기체의 수리비용은 아르헨티나가 확보한 자금을 초과해 도입을 포기했습니다. 이 밖에도 기체 균열 및 부식 문제로 날지 못한 P-3B의 보수를 시도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비행 가능한 상태인 P-3B는 1대도 없어, 해상초계기 부족을 어떻해서든 해결하기 위해 1950년대에 개발된 S-2T 현역 복귀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방안과 .. 2023. 9. 15.
독일, 프랑스와 초계기 공동개발 유지 발표 독일 해군 관계자는 지난 6월말에 개최되었던 독일 베를린 항공쇼에서 "P-8A 초계기 조달은 P-3C와 MAWS 간극을 메우기 위한 초계기로 프랑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MAWS 개발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독일 해군의 중고 P-3C는 현대화 작업에 실패해 예정보다 10년 빠른 2025년 퇴역이 결정되었고, 때문에 P-3C 후계기로 프랑스와 공동개발 예정인 신형 해상초계기(MAWS)가 개발될 때까지 사용할 초계기가 필요했습니다. 프랑스는 독일에 대잠초계기 Atlantic II의 리스를 제안했지만 독일은 프랑스의 제안을 거절하고 미국에서 P-8A 도입을 단행했습니다. 이 결정에 프랑스 언론들은 일시적인 해결책으로 미국에서 P-8A를 조달하겠다는 독일인을 프랑스인들은 아무도 믿지 않는.. 2022.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