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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X5

인도네시아, 1조원 규모의 중고 미라주 2000-5 도입 발표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지난 6월 15일에 카타르 공군이 보유한 12대의 미라주 2000-5를 7.33억유로(1조 2백억원)에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은 미라주 2000 추가 도입관련 인터뷰에서 KF-21, F-15ID, TF-X에 대한 도입 및 관심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지난 15일에 체코 엑스칼리버사와 미라주 2000-5 도입에 관한 계약 7.33억유로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에는 카타르 공군이 사용하고 있는 12대의 미라주 2000-5(단좌 9대+복좌 3대), 엔진 14기, 기술정보, 스페어 부품, 지상지원기기, 조종사 훈련, 3년간의 지원 서비스 등이 포함되며, 2025년 1월까지 모든 기체가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혀 외신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 2023. 6. 18.
튀르키예판 아파치 헬기, 우크라이나산 심장 이식 최근 튀르키예는 5세대 전투기인 TF-X의 프로토타입 지상 활주와 스텔스 무인 전투기에 이어 "튀르키예 항공우주산업(TAI)이 개발 중인 ATAK2 중형 공격헬기가 곧 지상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져 2023년은 튀르키예의 방위산업계에 도약의 해가 될 전망입니다. 터키항공우주산업(TAI)은 현재 초음속 비행이 가능한 휴르젯 훈련기의 지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5세대 전투기인 TF-X의 프로토타입도 예정대로 롤아웃시켰습니다. 작년 옥타이 튀르키예 부통령이 등장을 예고했던 무인 스텔스 공격기인 ANKA-3도 공개했으며, 이번에는 현재 개발 중인 AH-64E급 중공격헬기인 T929/ATAK2가 곧 지상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튀르키예는 이탈리아 아구스타가 개발한 공격헬기인 A129 망구스타를 개량한.. 2023. 4. 19.
미국, 인도네시아에 “KF-21 기술에 터키의 접근을 완전히 차단해라“,인도네시아에 ‘국방기술보안국’ 설립 촉구 미국은 인도네시아가 KF-21을 도입할 경우 KF-21에 포함된 미국 기술에 대해 철저히 통제하겠다는 뜻을 인도네시아에 전달했다라고 현지 관계자가 언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말에 인도네시아의 군사전문가인 알만 헬바스는 자신의 SNS에 “미국은 몇 년 전부터 인도네시아에 미국에서 이전 받은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국방기술보안국을 설립할 것을 촉구해왔습니다” “이 문제는 KFX/IFX를 포함하여 미국이 인도네시아에 기술을 이전하는 것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그러한 사무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글을 SNS에 올린 현지 관계자는 2012년에서 2017년까지 영국의 국방전문 매체인 JANES의 인도네시아 특파원을 지낸 헬바스 기자이며 현재는 Semar Sen.. 2021. 12. 27.
미국과 영국에게 뒤통수 맞은 프랑스, 미국과 사이나쁜 터키에 라팔전투기 배치한다 미국과 영국 호주의 오커스 설립으로 이들 나라에게 뒤통수를 맞은 프랑스가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는 많은 나라에게 관심사입니다. 특히 외신에서는 프랑스가 미국과 사이가 좋지 않은 터키에게 라팔전투기의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으며 주한 프랑스 대사는 우리나라와 핵폐기물 재처리 기술을 비롯한 국방기술 협력 의향이 있음을 시사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특히 프랑스는 미국의 텃밭이였던 터키의 방위산업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미국과 영국 호주의 오커스 설립으로 프랑스가 독자노선을 가속화 할 지도 눈여겨 봐야합니다. 지난 7월 29일 미국 언론인 Breaking Defense는 프랑스가 터키에 라팔 전투기 판매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라팔 전투기 뿐만 아니라 터키의 군수시장에 참여하기.. 2021. 12. 20.
인도,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도입 사업에 제안한 테자스 전투기의 스펙 공개, 터키도 말레이시아에 연구소 개소하며 말레이시아와 경전투기 공동 개발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도입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국가들이 수주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의 테자스를 개발한 HAL은 말레이시아 수출용 테자스의 세부정보를 공개하며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터키도 말레시이사와 해외개발 거점을 만들고 말레이시아와 항공산업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지난 10월 6일에 입찰을 마감한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사업에는 모두 6개의 해외업체가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라고 말레이시아의 언론들은 밝히고 있습니다. 6개 업체에는 한국 KAI의 FA-50과 터키의 Hürjet, 중국의 L-15 전투기와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의 M-346 그리고 인도 힌두스탄 항공의 테자스와 러시아 로소보로넥스포트사의 MIG-35입니다. 이번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사업의 특이점은 각종 외신에서 유력하다라는.. 2021.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