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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의 항속 거리를 폭격기 수준으로 확장해 버린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F-35I의 항속거리를 비약적으로 확장하는데 성공하고, 무급유로 이란내 목표를 공격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공군이 F-35를 개조하여 만든 F-35I는 F-35A와 같은 약 1,200km의 작전반경을 확보하고 있지만 이란 내 핵시설을 공격하려면 공중급유기의 지원을 받거나 스텔스 성능을 포기하고, 기체 외부에 연료탱크를 휴대해 항속거리를 확장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공군은 공중급유기를 사용하여 F-35I에 공중급유를 시도하면 스텔스 성능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스라엘 공군이 시리아나 이라크 상공에서 공중급유를 하는 것은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기체외부에 휴대용 연료탱크를 장착하여 이란 침입전에 연료탱크를 떼어내도 연결된 접속 부분이나 연료 배관이 노출.. 2022. 6. 17.
한국 방위산업계에 또 다시 찾아온 기회 ! 록히드마틴, 미공군 훈련기사업에 T-50A로 재도전 록히드마틴은 미 공군이 T-7A와는 별도로 조달을 검토중인 '고등 전술훈련기 사업'에 KAI와 함께 T-50A의 파생형을 제안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 공군은 조종사 양성에 사용하고 있는 T-38 탈론을 대체하기 위해 T-7A 레드호크 351대를 조달할 예정인데, 지난 10월에 갑자기 "T-7A와는 다른 고등 전술훈련기(ATT)를 최소 100대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T-7A의 역할은 조종사 양성을 위해 T-38 탈론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지만, 공군이 새롭게 조달을 검토하고 있는 ATT는 T-7A에서 기초 파일럿과정을 마친 신인 파일럿이나 숙련된 파일럿들이 실제 전투기와 비슷한 훈련기를 사용해 실시하는 훈련비행시간을 삭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비행비용이 .. 2021.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