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지역7 프랑스와 브라질 정상간의 신경전으로 산으로 가고 있는 브라질의 핵잠수함 건조 사업 이번에는 브라질이 건조하는 있는 핵잠수함 건조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현 시점에서 핵잠수함을 보유한 나라는 미국과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인도 등 6개국밖에 없지만 일곱번째 핵잠수함 보유국에 가장 가까운 나라가 브라질입니다. 또한 브라질은 핵잠수함 건조 사업은 우리나라가 핵잠수함 모델로 삼고 있는 프랑스의 '바다쿠다'급 잠수함을 토대로 프랑스의 기술 도입을 통해서 건조되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1970년대부터 핵잠수함 건조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1980년대 국산 원심분리기로 우라늄 235 농도를 높이는 동위원소 분리(우라늄 농축)에 성공해 핵연료 주기를 확립했고, 2018년에는 핵잠수함에 탑재할 원자로 프로토타입을 완성하였으며 독일과 프랑스에서 잠수함을 조달해 국내 건조함으로.. 2020. 10.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