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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9

중국, 조선소를 확장하여 2년후에는 연간 6척의 함정건조 능력 확보 압도적인 속도로 해군 함정을 양산하고 있는 중국의 건조능력은 2년 뒤에는 더욱 강화돼 2023년 이후에는 연간 6척의 함정 건조능력을 새로 갖게 될 예정이라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경이적인 건조속도로 함정을 계속 공급하는 중국의 주요 조선업체들은 해군의 거듭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항모를 포함한 수상함정의 건조능력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항모 건조를 맡고 있는 중국선박공업집단공사(CSSC)는 대규모 조선소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최종 확장면적은 240헥타르(고척돔 약 55개 크기) 이상이며 28억달러(약 3조 3천억원)의 자금을 투자해 함정 건조기술 연구시설과 설계, 옥외 조선시설, 블록공법으로 건조한 구획을 정밀 조합하는 전용시설, 진수된 함정의 의장용 안벽 등이 포함된 현대식 복합조선시설을.. 2021. 12. 29.
중국, 자국산 엔진으로 J-20 전투기 대량생산 중국의 J-20은 2017년 3월에 실전배치 되었으나 기술적인 성숙도 및 수정작업 등이 우선되어 양산규모는 소수에 그치고 있으며 또한 J-20에 장착하는 AL-31F 엔진의 공급을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어, 연간 20기~40기 정도의 양산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까지 AL-31F엔진보다 추력이 크고 톱니모양으로 처리된 엔진노즐을 장착한 중국산 엔진인 'WS-10C' 탑재기가 등장함에 따라 중국은 J-20의 양산 규모를 자체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열린 주하이항공쇼에서도 J-20의 개발 관계자는 "중국 공군이 요구하는 수량만큼 생산능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중국은 J-20의 기술적인 성숙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5.. 2021. 12. 17.
미국의 C-17에 버금가는 중국의 Y-20 대형 수송기의 공중급유기 버전 등장 2021. 11. 30. 대만 국방부는 지난 11월 28일에 방공식별구역에 27대의 중국항공기가 침투했다고 발표한 자료에서 Y-20의 공중급유기 버전(Y-20 Aerial Refueling·운유-20)이 포함돼 있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개발한 Y-20은 미국의 C-17에 버금가는 대형 수송기로 최대 66t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만 국방부가 발표한 것처럼 Y-20의 공중급유기 버전이 존재하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글로벌타임스(환구시보 영자판)는 대만 국방부의 발표에 대한 기사에서 "Y-20 기반의 공중급유기가 최근 해상에서 공중급유 기능을 시험했다“라고 밝혔고 이어 “여유 공간이 넉넉한 Y-20의 기체가 공중급유에 많은 변화를 만들어내는데 도움이 .. 202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