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86

나토(NATO),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하는 최악의 사태에 회원국들은 대비해야 한다“ 나토의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날지도 모르는 최악의 사태에 NATO 회원국들이 대처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11월 30일에 “모종(나토)의 공격 시스템이 우크라이나에 등장하면 모스크바까지 7분10분, 이것이 극초음속 무기라면 5분 만에 모스크바에 도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방 언론들은 "나토는 우크라이나에서 손을 떼라고 푸틴이 위협했다"라고 받아들이고 있고,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도 "나토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날지도 모르는 최악의 사태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 러시아군의 병력수는 9만명(10만명에 달했다는 정보도 있다)을 넘어 이 문제를 집중 토의하기 위한 NATO.. 2021. 12. 2.
스위스, 최초로 F-35A에 대한 계약내용 공개 스위스 정부는 지난 11월 26일에 미국과 합의한 F-35A와 패트리엇 도입 관련 계약내용을 공개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스위스 정부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록히드마틴이 스위스에 제출한 F-35A 최종금액은 63억5,200만달러이며 더욱 세부적으로 말하자면 F-35A 36대의 도입비용으로 40억2,900만달러, 스페어부품과 기술문서, 훈련, 기술지원 등을 포함한 로지스틱스 패키지에 20억2,800만달러, 탄약취득비용에 1억1,200만달러, 훈련 및 미션계획 평가에 9,000만달러, 기술적 리스크 대응을 위한 8,600만달러, 예상 인플레이션율 조정에 520만달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패트리엇 시스템의 조달비용은 20억9,100만달러로 추정되며 여기에는 AN/MPQ-65×5기, AN/MSQ-132.. 2021. 12. 2.
K-2 전차 이집트 수출 가능성 커졌다!!,이집트 “러시아 전차와 K-2전차를 함께 운용하겠다”, 한국과 러시아 전차로 터키와 맞서려는 이집트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막한 방위장비 전시회인 'EDEX 2021'에서 이집트와 우리나라의 당국자들은 K9의 현지 제조 계약뿐만 아니라 'K2 전차의 현지 제조에 대해서도 협의 중이다'라고 이집트 현지 언론에서 보도되기 시작했습니다. 카이로에서 개막한 방위장비 전시회 'EDEX 2021'에서 이집트와 한국의 당국자들이 "K9의 현지 제조를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복수의 현지 언론이 보도했지만 양국은 한국의 주력 전차인 K2에 대해서도 기술을 이전하고 현지 제조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기도입처의 다양화를 추진중인 이집트는 지난해 7월에 러시아로부터 T-90MS 주력 전차 최대 500대 정도를 조달키로 발표했으며 여기에 한국의 K2 전차가 가세하게 된다면 이집트는 미국의 M1 전.. 2021. 12. 2.
미국 "한국 F35, 기존 엔진에서 업그레이드하겠다", 영국 "타이푼의 10배 능력을 가진 엔진 개발" 영국의 롤스로이스는 '템페스트'용으로 개발중인 신형 엔진에 대해 "타이푼용 엔진에 비해 10배 이상에 달하는 전력 공급 능력과 2,000도의 고온을 견딜 수 있는 연소기를 갖췄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6세대 전투기에 요구되는 엔진은 이전 세대 전투기와 같이 추력과 연비 등에서의 성능 향상과 더불어 첨단화가 진행되고 있는 항공전자와 지향성 에너지 무기(레이저 무기)가 요구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발전 능력,그리고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전자기기의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성능이 요구되고 있으며 미 공군은 현재의 엔진기술로는 차세대 엔진에 요구되는 성능을 실현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어댑티브 사이클 엔진(ACE)을 개발중입니다. 이 어댑티브 엔진은 비행조건에 따라 바이패스비와 팬 압력비를 조정.. 2021. 11. 30.
전 CIA 분석관 “한국, 인도, 독일, 일본의 파이브아이즈 가입은 미국에 골칫거리만 늘릴 것” 전 CIA 정보분석관들은 기존의 파이브아이즈에 한국과 인도 및 독일과 일본 등 4개국을 추가하는 움직임에 대해 "매우 악질적인 아이디어로 없어져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파이브아이즈는 미국과 영국 및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이 체결한 UKUSA 협정으로, 일반적으로 통신·전자파·신호 등을 감청하는 설비를 공동 이용하거나 구성국이 수집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기 위한 협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미 하원에서는 파이브 아이즈에 한국,일본,독일,인도 등 4개국을 추가했을 때의 메리트와 리스크를 2022년 5월까지 보고하도록 의무화한 법안(편의상 나인아이즈 법안으로 호칭)이 지난 9월 가결된 바 있습니다. 이 법안이 미 상원안과의 조율작업에서 2022년도 국방권한법에 남게 된다면 파이브 아이즈에서.. 2021. 11. 30.
미국의 C-17에 버금가는 중국의 Y-20 대형 수송기의 공중급유기 버전 등장 2021. 11. 30. 대만 국방부는 지난 11월 28일에 방공식별구역에 27대의 중국항공기가 침투했다고 발표한 자료에서 Y-20의 공중급유기 버전(Y-20 Aerial Refueling·운유-20)이 포함돼 있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개발한 Y-20은 미국의 C-17에 버금가는 대형 수송기로 최대 66t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만 국방부가 발표한 것처럼 Y-20의 공중급유기 버전이 존재하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글로벌타임스(환구시보 영자판)는 대만 국방부의 발표에 대한 기사에서 "Y-20 기반의 공중급유기가 최근 해상에서 공중급유 기능을 시험했다“라고 밝혔고 이어 “여유 공간이 넉넉한 Y-20의 기체가 공중급유에 많은 변화를 만들어내는데 도움이 .. 202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