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에어쇼에 참가하기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스웨덴의 공군 고위 관계자는 "유럽이 주도하는 2개의 6세대 전투기 프로그램 대해 당장 참여할 필요성은 없으며, 우리의 노력은 '차세대 전투기 도입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실 확인 프로그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스웨덴과 영국은 2019년 7월에 '양국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개념 개발'과 '전투기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시 영국의 템페스트 프로그램에 스웨덴이 참여한다'라고 보도되어 외신에 큰 주목을 받았지만 정작 스웨덴은 개발을 주도하는 팀 템페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스웨덴의 사브가 독자적으로 영국 BAE와 협력하는데 그쳐, 영국과 이탈리아 및 일본 3개국이 만든 차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체인 '글로벌 컴뱃 에어 프로그램(GCAP) 참가에도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일본의 방산업계 관계자는 일본과 스웨덴이 체결한 방위장비 기술이전 협정에는 GCAP의 협력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최종적으로 스웨덴이 GCAP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스웨덴 공군의 에드스트롬 참모총장도 지난해에 “7월 11월까지 차세대 전투기 전략 입안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으나, 동시에 스웨덴 공군은 사브와 60대 안팎의 그리펜E 도입에 합의해 2060년경까지 후계기가 필요하지 않은 실정입니다.
파리 에어쇼 참가차 프랑스를 방문한 라스 헬름리히 스웨덴 국방장비청장은 “스웨덴은 당장 새로운 전투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차세대 전투기의 필요성이 다른 나라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어 “스웨덴이 일찌감치 새로운 전투기 계획에 착수한 것은 최선의 상태에서 차세대 전투기를 선정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나스 윅먼 스웨덴 공군사령관도 "우리는 6세대기에 대해 다른 나라들과 다른 의도로 협력하고 있으며, 현 시점에서의 대처는 도입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실 확인 프로그램이라고 말했고, 미국의 국방매체인 브레이킹디펜스 역시 "스웨덴의 고위 공군 관계자들이 유럽이 주도하는 2개의 6세대 전투기 프로그램에 서둘러 참여할 생각은 없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벨기에가 옵서버 자격으로 참여가 결정된 FCAS를 영국 일본 이탈리아가 참여하는 GCAP와 똑같이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스웨덴은 미래에 참여 가능성이 있는 6세대 프로그램 중 하나로 GCAP뿐 아니라 FCAS도 선택지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s://breakingdefense.com/2023/06/sweden-sees-no-immediate-need-to-join-future-fighter-program/
Sweden sees no 'immediate need' to join future fighter program - Breaking Defense
“In terms of sixth generation [plans], we’re doing a lot of work in different contexts and different cooperations right now, which is very important for us in trying to figure out [a decision],” said commander of the Swedish Air Force Maj. Gen. Jonas
breakingdefen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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