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전투기3

한국과 이탈리아, "미국산 레이더의 독점을 막기 위해 손 잡았다" 한국과 이탈리아가 경전투기(LCA)용 AESA 레이더 개발과 수출에서 손을 잡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과 이탈리아는 현재 FA-50과 M-346이라는 플랫폼을 개발하여 수출하고 있어, 양국이 공동으로 미국의 팬텀스트라이크 레이더의 독점을 막고 LCA용 레이더 공급으로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도인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언론과 외신들은 지난 6월 26일에 폐막한 파리 에어쇼에서 '한국과 이탈리아가 경전투기(LCA) 레이더분야에서 손잡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화시스템즈의 KF-21용 AESA 레이더 안테나 기술과 레오나르도의 신호처리 및 전원기술을 결합하여 LCA용 AESA 레이더 개발수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해외의 AESA 레이더 시장을 공략할 계획인 .. 2023. 6. 28.
인도, "경전투기 시장의 리더가 되기 위해 2024년까지 테자스 MK.2를 시장에 내놓겠다" 힌드스탄 항공기 마드하반 최고경영 책임자는 “테자스 MK.1A의 제조는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4년 첫 비행을 향해 개발과 프로토타입 제조가 진행되고 있는 테자스 MK.2도 예정을 약간 앞당겨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인도가 개발한 테자스 전투기는 1980년대에 시작되어 정치적 문제나 기술적 문제로 우여곡절을 겪은 영향으로 전투기 개발 계획은 대폭 지연되었습니다. 하지만 인도는 보통이라면 중지될 수 있는 상황을 인내심을 갖고 극복하고, 개발로부터 약 40년 후인 2021년 1월에 완전 작전 능력을 획득한 테자스 MK.1의 실전 배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인도는 MK.1과 현재 개발중인 MK.2의 중간에 위치하는 「테자스 MK.1A」의 실용화에 주목했기 때문에.. 2022. 1. 11.
KAI, 말레이시아에 FA-50 최종조립시설 설립 제안 동남아 지역의 군사소식을 전하는 태국의 DEFENCE SECURITY ASIA는 지난 11월 10일자 기사에서 한국의 FA-50에 관한 흥미로운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DEFENCE SECURITY ASIA에 따르면 한국의 KAI는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도입사업에 FA-50 Block 20을 제안했다라고 확인했습니다. 이 내용은 KAI의 말레이시아 현지 파트너인 Kemalak Systems의 이스완디 샤리프 최고재무책임자가 인정했습니다. 그는 "만약 말레이시아 국방부가 FA-50 Block 20을 선택할 경우 말레이시아와 말레이시아 공군은 “공대공 능력과 공중급유도 수행할 수 있는 장비가 장착된 FA-50 Block 20을 사용하는 최초의 국가가 될 것입니다"라고 그는 디펜스 시큐리티 아시아에 말했습니다. .. 2021.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