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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무기2

신뢰도 떨어진 러시아제 무기, 그래도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무기 수출에서 중국을 앞질렀다 Military Africa는 지난 20일에 "러시아 방위산업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떨어졌지만 아프리카 시장(중동지역 제외)에서는 지난 5년간 최대 승자가 됐다"고 지적하며 경쟁 관계에 있던 중국을 추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동지역을 제외한 아프리카 전체의 무기 수입량은 23% 감소했지만 쿠데타와 정세가 불안정한 나라에서는 무기 수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 수요와 영향력 확대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중국의 싸움이 격화되면서 "양국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외교관을 아프리카 대륙에 파견하고 있다"고 Military Africa는 지적했습니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아프리카 시장에서 가장 큰 승리를 거둔 곳은 중국으로 2013~2017년 무기 수입량에서.. 2023. 3. 27.
러시아, T-14 아르마타 전차 양산지연 보도는 거짓, 예정대로 연내 인도될 것 러시아 국영 언론들은 현재 제조중인 T-14 아르마타 전차의 인도와 양산이 늦어질 것이라는 보도를 부인하며 "현재 제조중인 T-14는 예정대로 연내에 인도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는 차기 전차인 T-14를 2015년에 발표하면서 '2018년까지 양산을 시작한다'고 주장했지만, 신형 디젤엔진이 설계한 대로 스펙을 발휘하지 못하는 문제 해결과 수입에 의존하던 전방감시형 적외선 장치(비냉각 마이크로볼로미터)의 국산화 및 당초 설계에 포함되지 않은 무인운용이 추가되면서 양산화가 계속 지연되어 왔습니다. 현재는 본격적인 양산 준비단계로 20대의 T-14 아르마타 전차의 제작이 진행 중이며 "연내 인도될 예정"이라고 러시아측은 주장했지만 일부 외신은 T-14의 화기관제시스템에 여러 가지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 202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