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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내전3

K-9 자주포로 서로 대치하는 터키와 이집트, 터키의 K-9 자주포에 대항하기 위해 한국에서 K-9 자주포를 도입하는 이집트 이집트가 한국의 K-9 자주포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이집트 군사생산부 차관이 SNS에 밝혔습니다. 이집트의 마흐모두 가말 군사생산부 차관은 자신의 SNS에 “11월 30일부터 열리는 이집트 방산전시회인 EDEX 2021 기간에 “K-9 자주포를 이집트 현지에서 생산하기 위해 한국과 20억달러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9 자주포의 대당 가격이 40억원에서 50억원사이이며 K-9 자주포의 대당가격을 50억이라고 치고 대략적으로 계산해봐도 이집트는 현지에서 한국의 K-9 자주포를 200여대이상 생산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이집트를 위협하고 있는 최대의 위협은 터키입니다. 작년에 터키와 이집트는 충돌 직전까지 간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이집트의 이웃나라인 리비아에는 터키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터.. 2021. 11. 25.
리비아 내전은 중국제 드론과 터키제 드론의 대결, 리비아 공중에서 누가 승리했나? 내전이 한창인 리비아에서 중국제 드론과 터키제 드론이 서로 반대편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외신은 중국산 무인 항공기가 리비아 상공에서 터키 무인기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0년 7월 13일, 프랑스 국제 방송국 RFI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해외 군사 사이트가 최근 보도한 내용을 근거로, 올해 상반기에 내전중인 리비아에서 터키제의 "Bayraktar TB2"무인 항공기가 최소 17대가 격추되었으며, 중국산 'WL-2‘ 무인 항공기는 8기가 격추됐다고 소개하고단순한 통계이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리비아에서 중국산 무인기와 터키제 무인기의 승부에서 “중국이 승리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단 리비아 내전 상황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리비아는 2011년 카다피 독재정권이 무너진 뒤.. 2020. 10. 13.
동지중해에서 정치적으로 고립되고 있는 터키 터키가 잇따른 강경책으로, 동지중해에서 정치적으로 고립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터키와 그리스의 배타적 경계 수역 (EEZ)을 둘러싼 갈등은 주변국들을 이 분쟁에 휘말리게 하고 있습니다. 터키는 리비아와 동맹을 맺고, 이 동맹을 이용해 자국에게 유리한 배타적 경계 수역 (EEZ)을 만들었습니다. 화면을 보면 빨간색이 터키가 만든 배타적 경계 수역이며, 파란색은 그리스에서 만든 배타적 경계 수역입니다. 터키는 자국이 만든 배타적 경계 수역내에 해양조사를 위한 조사선을 보냈는데, 터키는 이 조사선을 보호하기 위한 해군 함정도 같이 파견하였습니다. 이에 그리스는 자국의 EEZ라고 주장하는 해역에서 터키가 국익을 침해하면 무력 사용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이미 그리스군은 비상경계체제로 이행해 터키의 조사선과.. 2020.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