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304 네덜란드와 오스트리아 이어 체코도 브라질의 C-390 선택 체코 공군은 중형수송기 도입 후보로 브라질 엠브라에르사의 C-390과 에어버스사 A400M, 록히드마틴의 C-130을 꼽았으나 체코 국방부는 지난 10월 17일에 C-390 도입을 위해 엠브라에르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1,500대 안팎의 중형 군용 수송기 점유율은 록히드마틴사의 C-130이 독점하고 있지만, 평균 기령은 30년이 넘었고 아프가니스탄 철수나 우크라이나 침공을 경험한 유럽 국가들은 노후화된 수송기에 의한 물류 시스템이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고 재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브라질 엠브라에르사의 C-390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고, 네덜란드 공군은 C-130H의 후계기로 C-130J가 아닌 C-390을 선택(평균 가동률, 운용성, 유지보수성, 기술요건, 조달비용 모두에서 .. 2023. 10. 28. 필리핀, C-130 J-30 이어 C-295M 추가 도입 발표 필리핀 국방부는 C-130 J-30 슈퍼 허큘리스 3대를 222억 페소(약 5천 2백억원) 도입하겠다고 발표했고, 필리핀 통신사도 첫번째 슈퍼 허큘리스의 인도는 2026년 7월에 인도되며, 2기째는 2026년 10월, 3기째는 2027년 1월에 인도된다고 말했습니다. 전술수송기 정비에 나선 필리핀 공군 현재 필리핀 공군이 보유한 C-130은 많이 노후화 되어 가동률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필리핀 공군은 2020년 9월에 C-130J 도입계획(5대 도입)을 발표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좌절되었습니다. 이에 두테르테 정권은 미국의 대외군사융자 프로그램을 이용해 C-130H 2대(도입비용 25억 루피 중 9억 루피를 미국이 부담)를 도입했지만, 2021년 7월에 착륙 실패로 C-130H를 잃고 말았습니.. 2023. 10. 26. 전 세계 수송기 시장을 점령해 가는 브라질 엠브라에르 C-390 브라질 엠브라에르의 수송기가 유럽 여러 나라에서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공군에 이어 오스트리아 공군도 C-130의 후계기로 C-390을 선택하여, C-390 운용하는 유럽 국가는 4개국으로 늘었났고, 스웨덴와 체코에서의 판매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록히트마틴의 C-130의 독점 상태라 할 수 있는 중형 군용 수송기(1,500대 내외)시장이 현재 갱신 시기에 접어든 데다, 안보환경 악화로 각국 국방예산 역시 전례없는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송기 갱신에도 자금이 돌아 중형 군용 수송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C-390 마케팅 강화에 나섰던 엠브라에르사의 전력은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엠브라에르는 네덜란드에서의 경합에서 C-13.. 2023. 9. 24. 프랑스와 독일 스웨덴 중형 수송기 공동 개발, 또 다른 유럽의 조별과제 프랑스와 독일 스웨덴 세나라는 C-130과 CN235를 대체할 새로운 중형 전술수송기 개발로 합의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노후한 C-130의 대체 수요를 둘러싼 경쟁에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전세계 1천500대 내외의 중형 군용 수송기의 점유율은 미국 록히드마틴의 C-130이 거의 독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C-130 평균 기체 나이는 30년이 넘었고 특히 아프가니스탄 철군이나 우크라이나 침공을 경험한 유럽 국가들은 구식 수송기를 통한 수송 시스템이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브라질의 엠브라에르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대규모 무기와 물자 수송이 시작되자 유럽 국가들은 군용 수송기 갱신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우리가 제공하는 C-390에 많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6월에 말했.. 2022.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