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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28

미국 "한국 F35, 기존 엔진에서 업그레이드하겠다", 영국 "타이푼의 10배 능력을 가진 엔진 개발" 영국의 롤스로이스는 '템페스트'용으로 개발중인 신형 엔진에 대해 "타이푼용 엔진에 비해 10배 이상에 달하는 전력 공급 능력과 2,000도의 고온을 견딜 수 있는 연소기를 갖췄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6세대 전투기에 요구되는 엔진은 이전 세대 전투기와 같이 추력과 연비 등에서의 성능 향상과 더불어 첨단화가 진행되고 있는 항공전자와 지향성 에너지 무기(레이저 무기)가 요구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발전 능력,그리고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전자기기의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성능이 요구되고 있으며 미 공군은 현재의 엔진기술로는 차세대 엔진에 요구되는 성능을 실현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어댑티브 사이클 엔진(ACE)을 개발중입니다. 이 어댑티브 엔진은 비행조건에 따라 바이패스비와 팬 압력비를 조정.. 2021. 11. 30.
미국,“러시아 전투기 도입하면 제재하겠다“,미국의 경고로 엄청난 이득을 보는 KF-21 지난 7월에 선보인 러시아의 5세대 전투기인 '체크메이트'가 지난 11월 14일부터 개최된 두바이 에어쇼에서 정식으로 해외 데뷔를 마쳤습니다. 이에 맞춰 체크메이트의 개발사인 로스텍은 체크메이트와 관련된 많은 정보를 해금하여 세계 언론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러시아가 지난 7월에 발표한 '체크메이트'는 F-35와 같은 싱글엔진의 5세대 전투기로 "경쟁기보다 매우 고도의 스텔스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가격은 저렴하여 뛰어난 조달성을 갖췄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 단계에서 러시아 공군은 체크메이트를 도입할 예정은 없지만 아랍에미리트(UAE)와 인도 및 베트남, 그리고 아르헨티나 등의 국가에 수출을 염두에 두고 개발이 진행중이며 2023년 첫 비행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 양산기 출하가 예정되어 있어 최근 개.. 2021. 11. 24.
일본의 글로벌호크 도입 중단이 한국의 글로벌호크 군수지원비를 상승시키는 이유 고고도 무인기 자체 개발을 시작해야 한다 미국이 방위비분담금에 이어 미국산 도입무기들의 군수지원비까지 대폭 인상을 요구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본이 글로벌호크 도입을 중단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 공군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기존의 항공 전력의 감축과 절감을 통해 약 300억 달러를 아낄 수 있으며 절약한 예산을 차기 전투기의 극초음속 무기 개발과 B-21 폭격기 구입 속도 향상 등에 투자를 원하고 있습니다. 감축과 정리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폭격기 B-1B와 공격기 A-10 무인 정찰기, RQ-4 글로벌호크와 무인항공기 MQ-9, 공중 급유기 KC-135와 KC-10 수송기 등 입니다. B-1B는 62기 중 17대, A-10은 281기 중 44대, RQ-4는 Block40만을 남겨두고구형 24기(Block2.. 2020. 10. 13.
KF-X AESA 레이더 수출을 제안한 나라는 스웨덴? 이스라엘? 우리나라의 한화 시스템이 개발한 국산 'AESA 레이더'의 프로토 타입이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차세대 전투기 KF-X에 탑재될 국산 AESA 레이더 개발은 한국의 한화시스템이 맡았습니다 성능 검증에는 이스라엘 방산업체 엘타시스템스가 협력하고 있으며 여러 차례 검증을 거쳐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AESA 안테나 부분의 성능이 요구 성능을 충족한다고 엘타시스템스가 인정한 것입니다. 참고로 AESA 레이더에서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것은 AESA의 안테나 장치와 전원 장치이며 백엔드에는 이스라엘의 EL/M-2052의 것이 사용되었고, 소프트웨어는 스웨덴 사브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중 AESA 레이더에서 가장 중요하고 개발이 어렵다는 안테나장치를 자체 개발하여 제작한 것은 우리나라 언론 특유의 ‘호들갑’을 감안하.. 2020.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