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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미국 일본과 안보 관계 강화 발표 필리핀 군 참모총장이 지난 10월 19일에 안보 분야에서 미국과 일본의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필리핀과 중국은 스프래틀 군도(난사 제도)의 영유권을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지만, 현재 중국은 압도적인 군사력을 압세워 필리핀이 실질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스카버러 초 해역에서 필리핀 어민을 내쫓아 버렸습니다.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은 경제를 중요시해 대중 관계를 개선했고, 중국과 협상을 통해 스카버러 초에서의 조업을 인정받는데 성공했지만, 대미 관계 강화에 나선 마르코스 현 필리핀 대통령은 올해 2월에 미군과 필리필내 기지의 사용권 확대(5개소→9개소)에 합의했습니다. 미군이 필리필과 합의로 사용하게 될 기지는 남중국해나 대만을 감시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알려져 있어, 중국은 필리핀과 인접해 있는 .. 2023. 10. 29.
캐나다 해군 사령관, "캐나다 차기 잠수함으로 한국의 도산 안창호급 잠수함이 적합" 캐나다 해군의 톱시 사령관은 빅토리아급 잠수함의 후속 잠수함 도입 문제에 대해 "시간적 제약과 캐나다 해군의 요구를 고려할 때 한국 같은 나라에서 잠수함을 구입하는 것이 맞다"고 언급하고, 이달 중 한국과 일본에 시찰단을 파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 해군이 보유한 빅토리아급 잠수함 문제를 언급하면 얘기가 길어질 수 있어 많은 이야기를 할애할 수 없지만(밑에 전에 쓴글 참조), 10년 안에 빅토리아급 퇴역이 시작될 예정이어서 캐나다 해군은 최대 12척의 신형 잠수함을 도입하겠다고 캐나다 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https://worldhanryu.tistory.com/239 2023.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