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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v10

4.5세대 전투기로 업그레이드 된 KF-16, 실제 훈련에 최초 등장, 에이사 레이더와 F-15에 탑재하는 미사일이 장착된 F16V급 전투기 미 공군의 홍보매체인 AIR FORCE MAGAZINE에 따르면 미 공군이 보유한 72대의 F-16C/D가 AN/APG-83 레이더가 탑재된 F-16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공군이 보유한 133대의 KF-16 중 50대가 AN/APG-83 레이더로의 업그레이드를 마친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미 공군은 900여대를 보유한 F-16C/D중 Block 40/42와 Block 50/52 608대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업그레이드를 시작했으며, 이 패키지에는 기존의 AN/APG-68레이더에서 AN/APG-83레이더으로의 교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F16의 업그레이드에는 AN/APG-83 레이더의 능력을 방해하지 않는 새로운 전자전장치인 AN/ALQ-131과의 통합과, 콕핏 디스플레이와 프로그래머블 .. 2022. 6. 29.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 퇴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전한 발언 “한국의 FA-50 개량형 검토하고 중국과의 모든 관계를 정리해라“ 6월말에 임기가 만료되는 두테르테 대통령은 '멀티롤기 구입계획'을 승인했으며 멀티롤기 도입기종 선정과 계획에 대한 자금 공급은, 차기 정부에 맡겨지게 되었다고 외신에서 보도했습니다. 필리핀은 후계기를 도입하지 않은 채 2005년에 F-5A/B 전투기를 퇴역시키는 바람에 전투기 전력을 상실했으나 2014년에 한국에서 경공격기로도 활용할 수 있는 FA-50 12대를 도입하는 등 다시 전투기 전력 재구축을 시도했으며 현재는 군 현대화 프로그램인 Horizon 계획아래 고도의 멀티롤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에 유력한 선택지로 떠오른 기종은 F-16V와 그리펜으로 비용 대비 효과라는 점에서 '그리펜이 유리하다라는 말이 나왔지만 필리핀군 합동참모본부장인 길버트 가페 육군 중장은 지난해 말에 "두테르테 .. 2022. 6. 27.
알제리와 앙숙인 모로코, 알제리 견제를 위해 이스라엘에서 Barak-8 도입을 이스라엘과 협의중 모로코는 수교한 이스라엘과 Barak-8 도입에 관한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보 분야에서의 양국 관계가 급접근하고 있습니다. 알제리와 모로코는 길이 1427㎞의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나라입니다. 역사와 문화에서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언어도 비슷하지만 서사하라 영유권 문제로 수십년 동안 불편한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모로코는 1975년 스페인 식민통치가 끝난 뒤 합병한 서사하라 영토를 자국의 남부지방이라며 지 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사하라 영토에 풍부한 광물 자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알제리는 서사하라의 독립을 촉구하는 ‘폴리사리오 운동’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알제리를 비롯해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폴리사리오가 지향하는 ‘사하라위 아랍민주공화국’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 2022. 1. 2.
이라크 “한국의 천궁미사일 도입은미국의 인도 제재에 달려있다“, 인도의 S-400 도입과 강하게 얽혀 있는이라크의 방공미사일 도입 사업 이라크가 도입예정인 고도의 방공체계 후보로 프랑스의 SAMP/T와 한국의 천궁이 부상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쟁이후 재건된 이라크 치안부대의 지상군은 구 이라크군 장비에 더해 새롭게 미국이나 러시아로부터 조달한 전차 등의 전투 장갑차량으로 무장하고 있지만 방공시스템은 러시아의 판치르 S1이나 미국의 어번져와 같은 근거리를 커버할 수도 있을 만큼의 고도의 방공시스템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었습니다. 이에 이라크 의회 및 안보 방위위원회는 최근 "방공 시스템을 조달하기 위한 자금을 배정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떠한 방공시스템을 도입할 것인가이며, 이라크가 러시아제 S-400 도입을 원하고 있으며 실제로 러시아측과 협상도 이뤄졌다는 소문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이라크가 러시아.. 2021.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