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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및 북미64

미국 한국에 F35A 운용비용 절감 약속 “F35A의 엔진 교체비용은 한국 부담 가능성” 록히드 마틴은 F-35 조인트 프로그램 오피스(JPO)와 2023년도까지 F-35의 운용비용을 시간당 3만달러에 맞추기로 합의했다고 미국의 항공전문지인 Filght Global이 지난 9월 14일에 보도했습니다. 미 의회의 하원 군사위원회는 2028년까지 F-35의 연간 운용비용을 기준치까지 낮추지 않으면 미 국방부가 구입하는 F-35의 수에 제한을 둘 것을 국방권한법안에 포함시켰고, F-35의 최대 운용자인 미 공군도 운용비에 따른 구매 제한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록히드마틴은 2023년도까지 F-35의 시간당 운용비용을 3만달러로 낮추기로 F-35 조인트 프로그램 오피스(JPO)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35의 시간당 운용비용을 시간당 3만달러로 낮추기로 한 것은 2020년도 운용비용.. 2021. 12. 19.
미국의 부품이 들어간 전투기의 수출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있는 미국 지난 9월 8일 영국의 방위전문 매체인 JANES는 영국은 6천 비행시간으로 설정되어있는 타이푼 트랜치 1 30대를 2025년까지 퇴역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2025년에 퇴역할 타이푼 트랜치원의 기체수명은 아직 많이 남아있어 영국은 타이푼 트랜치 1 30대를 해외에 판매하기를 원하지만 미국과 유럽 등의 동의를 얻어야 해서 중고기 수출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공군은 업그레이드 계획에서 빠진 타이푼 트랜치 1 단좌기 24대와 복좌기 6대 등 총 30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타이푼 트랜치 1은 이미 실전 임무에서 제외된 상태이며, 따라서 영국 공군은 2025년까지 타이푼 트랜치 1을 퇴역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타이푼중 가장 오래된 트랜치 1은 공대공 전투에만 한정되어 있으며 전자전팟도 휴대.. 2021. 12. 18.
한국 방위산업계에 또 다시 찾아온 기회 ! 록히드마틴, 미공군 훈련기사업에 T-50A로 재도전 록히드마틴은 미 공군이 T-7A와는 별도로 조달을 검토중인 '고등 전술훈련기 사업'에 KAI와 함께 T-50A의 파생형을 제안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 공군은 조종사 양성에 사용하고 있는 T-38 탈론을 대체하기 위해 T-7A 레드호크 351대를 조달할 예정인데, 지난 10월에 갑자기 "T-7A와는 다른 고등 전술훈련기(ATT)를 최소 100대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T-7A의 역할은 조종사 양성을 위해 T-38 탈론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지만, 공군이 새롭게 조달을 검토하고 있는 ATT는 T-7A에서 기초 파일럿과정을 마친 신인 파일럿이나 숙련된 파일럿들이 실제 전투기와 비슷한 훈련기를 사용해 실시하는 훈련비행시간을 삭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비행비용이 .. 2021. 12. 17.
미 공군, SPY-7 레이더와 밀접한 신형 레이더 'LRDR' 운용 개시 미 공군은 LRDR(장거리 식별레이더) 건설공사가 마무리되어 지난 12월 6일에 LRDR의 운용 개시를 선언했습니다. LRDR(장거리 식별레이더)은 대기권 밖을 비행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요격하는 지상배치형 요격시스템(GMD: Ground-based Midcourse Defense)용으로 록키드마틴이 개발한 LRDR(Long Range Discrimination Radar)는 기존의 레이더 보다 뛰어난 레이더입니다. LRDR(장거리 식별레이더)는 스페인의 보니파스급 프리깃(5척), 캐나다의 차기 프리깃(15척)이 채용되어 있는 SPY-7의 베이스가 되는 신형 레이더입니다. 이 LRDR는 알래스카주 클리어 공군기지에 건설된지 약 1년만에 미 공군에 인도되어 오는 6일에 초기 운용 개시를 선언하고.. 2021. 12. 9.
미국 공군, T-7A 훈련기 외에 추가로 다른 훈련기 100여대 도입, “한국 T-50 미국 진출의 절호의 기회” 미 공군이 지난 12일에 T-7A 레드호크와는 다른 고도의 전술훈련기 100대를 조달하기 위한 RFI(정보제공의뢰서)를 발행해 미 방산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 공군이 채용을 결정한 차기 훈련기인 T-7A 레드호크는 2024년으로 예정된 초기 운용능력을 획득하기 위해 작업을 진행 중인데, 이 계획은 T-38을 T-7A로 대체하겠다는 단순한 얘기가 아니라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을 쇄신하고 효율화를 실현하여 조종사의 양성기간과 비용을 절감한다'는 막중한 사명을 띠고 있습니다 미 공군이 실시하고 있는 파일럿 양성 프로그램(SUPT)은 항공기 조종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배우는 6주 단계와 T-6 텍산 기본훈련기로 기본적인 조종기술을 배우는 22주 단계 그리고 조종사가 미래에 조종하고 싶어하는 기종을 다루는 훈.. 2021. 12. 6.
미국 "한국 F35, 기존 엔진에서 업그레이드하겠다", 영국 "타이푼의 10배 능력을 가진 엔진 개발" 영국의 롤스로이스는 '템페스트'용으로 개발중인 신형 엔진에 대해 "타이푼용 엔진에 비해 10배 이상에 달하는 전력 공급 능력과 2,000도의 고온을 견딜 수 있는 연소기를 갖췄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6세대 전투기에 요구되는 엔진은 이전 세대 전투기와 같이 추력과 연비 등에서의 성능 향상과 더불어 첨단화가 진행되고 있는 항공전자와 지향성 에너지 무기(레이저 무기)가 요구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발전 능력,그리고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전자기기의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성능이 요구되고 있으며 미 공군은 현재의 엔진기술로는 차세대 엔진에 요구되는 성능을 실현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어댑티브 사이클 엔진(ACE)을 개발중입니다. 이 어댑티브 엔진은 비행조건에 따라 바이패스비와 팬 압력비를 조정.. 202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