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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폴란드, 이번엔 스웨덴에서 조기경보통제기 도입

by greengate 2023. 7. 27.

폴란드 브와슈차크 국방부 장관은 지난 7월 25일 "사브와 340AEW&C 조기경보통제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고, 폴란드 국방부 또한 "AH-64E와 AW149를 보완하기 위해 블랙호크의 도입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폭적인 군비확장에 나선 폴란드는 지난해에 M1A2/SEPv3 250대, M1A1/FEP 116대, HIMARS 500대, K2 180대, K2PL 800대, K9648대, 창무288대, FA-50 12기, FA-50PL 36기, AW149 36기, 알로우헤드140 3척, 정찰위성 2기 도입을 발표(AH-64E와 MQ-9B도 협상 중)해 큰 주목을 끌었지만 이 기세는 올해도 건재합니다.

 

지난 4월에 방미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JASSM-XR 취득'과 '열화우라늄탄 폴란드내 생산'을 언급했고, 이어 MBDA UK는 폴란드와 CAMM 공급계약을 19억파운드(약 3조 1천억원)에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5월 들어서는 브와슈차크 국방장관이 'HIMARS 정비거점 개설', 'Naval Strike Missile 대규모 추가 조달', '조기경보기 도입 협상'을 언급했으며, 7월에 들어서도 '사브 340AEW&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한 것입니다.

 

폴란드 국방부는 21일에 "AH-64E와 AW149를 보완하기 위해 블랙호크 도입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PZL 미에레츠(2007년 인수돼 현재는 시코르스키 자회사)가 제조하는 S-70i를 30대 안팎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전차대대 창설이 거론되던 리투아니아에서도 "전차 도입에 20억유로(약 2조 8천억원)를 투자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도입할 전차는 독일의 레오파르트2가 유력한 상태입니다.

 

폴란드 브와슈차크 국방부 장관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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