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차4 헝가리, 세계 최초로 KF51 팬터를 생산하나? 헝가리에서 독일의 최신 전차인 KF51 팬터의 생산을 원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다수의 독일 언론들이 헝가리 정부와 라인 메탈이 팬터 생산에 합의했으며, 이미 헝가리는 독일의 신형 전차를 완성하기 위한 개발비를 부담하고, 헝가리에서 제조된 팬터전차를 헝가리 군이 도입할 것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독일 국영방송이 오는 10월 28일에 방영하는 '인사이드 라인메탈: 즈위센 크리곤드 프리덴'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독일의 국영방송인 NDR은 프로그램에서 라인메탈의 파파거 최고경영자가 "팬터 양산 준비에는 약 15개월 정도가 필요하지만 헝가리 정부가 그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헝가리가 가장 먼저 팬터를 도입하는 나라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독일의 또.. 2023. 10. 3. 리투아니아, K2 대신 레오파르트2 선택 리투아니아가 우리나라의 K2 전차 대신 독일의 레오파르트2 전차를 선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차대대 창설을 위해 전차를 도입한다라는 소문이 나돌았으며, 아누샤우스카스 리투아니아 국방장관은 지난 7월 25일에 "레오파르트2 도입에 관한 의향표명서(LOI)를 독일 국방부에 송부하자는 제안을 국방평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리투아니아 육군은 기계화보병여단과 지원병 및 예비역에게 훈련을 제공하는 국방의용군(예비여단) 등 4개 여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발데마라스 뤼푸스 육군 중장은 지난 3월에 "리투아니아 육군 편성을 여단에서 사단으로 재편하고, 기계화보병대대 중 1개를 전차대대로 변경할 것을 리투아니아 정부에 제안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 2023. 7. 28. 우크라이나에서 독일의 최신 전차인 KF-51 판터 제조는 현실적인가? 아니면 비현실적인가? 독일 라인메탈의 파파거 최고경영자는 "우크라이나에서 KF-51 판터를 제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지만, 이 계획에 대해 미 국방매체들은 "불가능하진 않지만 계획에는 여러 함정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독일 라인메탈의 파파거 최고경영자는 지난 3월 초에 우크라이나와 2억유로(약 2800억원)의 투자가 필요한 전차공장 건설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KF-51 판터를 연간 400대나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지만 마크 가시안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선임고문은 "연간 400대의 생산능력을 가진 전차공장에 2억유로를 투자하는 것은 너무 적은 데다, 판터의 수명을 20년으로 상정하면 연간 400대가 아닌 연간 40대 정도의 생산이 현실적"이라며 라인메탈의 계.. 2023. 3. 23. "유럽에서 한국의 K2와 맞붙겠다“, 독일 KF-51 전차 공개 독일의 라인메탈은 프랑스 파리에서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유럽 최대 국제 방산전시회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2′에서 130mm 구경의 주포로 무장한 최신 주력전차인 KF51 Panther를 공개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KF51 Panther라는 이름이 K2 전차의 Black Panther와 같다라는 것입니다. KF51은 장기적으로 독일 육군에서 사용되는 Leopard2를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다른 유럽 국가들도 점점 호전적으로 변해가는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전차 전력을 재구성하면서 수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분쟁은 전 세계적으로 전차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촉발시켰습니다. 중장갑을 두른 전차는 전통적으로 전장.. 2022.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