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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공격기8

리비아 내전은 중국제 드론과 터키제 드론의 대결, 리비아 공중에서 누가 승리했나? 내전이 한창인 리비아에서 중국제 드론과 터키제 드론이 서로 반대편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외신은 중국산 무인 항공기가 리비아 상공에서 터키 무인기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0년 7월 13일, 프랑스 국제 방송국 RFI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해외 군사 사이트가 최근 보도한 내용을 근거로, 올해 상반기에 내전중인 리비아에서 터키제의 "Bayraktar TB2"무인 항공기가 최소 17대가 격추되었으며, 중국산 'WL-2‘ 무인 항공기는 8기가 격추됐다고 소개하고단순한 통계이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리비아에서 중국산 무인기와 터키제 무인기의 승부에서 “중국이 승리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단 리비아 내전 상황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리비아는 2011년 카다피 독재정권이 무너진 뒤.. 2020. 10. 13.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분쟁에서 보이는 터키의 그림자, 터키는 왜 이분쟁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려 하나? 구소련 시절부터 '견원지간'으로 불렸던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사이에 또다시 무력충돌이 발생했습니다.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아제르바이잔에 아르메니아인들이 거주하는(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서 발생한 아제르바이잔 내전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AP·로이터·타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니콜 파쉬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27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아제르바이잔군이 아르차흐(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의 민간인 정착촌에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아르메니아 국방부는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아제르바이잔군 헬기 2대와 드론 3대를 격추했다고 발표했으며 아제르바이잔 전차를 격파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이날 아르메니아 쪽이 먼저 나고르노-카라바흐와 가까운 자국.. 2020.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