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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람스7

미 육군, 차세대 에이브람스 전차 개발을 위해 GDLS와 계약 미국 육군은 전장에서 생존성을 높이기 위한 첨단 기술을 탑재하고 기존 전차보다 가벼워진 M1E3 에이브람스 전차의 예비 설계를 시작하기 위해 제너럴 다이내믹스 랜드 시스템(GDLS)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Defense News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미 육군의 전투 차량을 현대화하려는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전투 차량 현대화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제프리 노먼 준장은 "이 계약을 통해 미 육군이 GDLS와 긴밀히 협력하여 M1E3 에이브람스에 대한 요구 사항을 논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 육군의 목표는 새로운 전차 변형의 배치를 현재 개발 중인 XM30 보병 전투 차량의 타임라인과 맞추는 것입니다. "XM30 전투 차량과 M1E3 전차를 기갑 및 여단부대에 동시에.. 2024. 8. 9.
미 육군, 에이브람스 SEPv4 개발을 중단하고 M1E3 개발로 현대화 미 육군은 에이브람스 SEPv4 버전의 개발을 중단하고 보다 적극적인 업그레이드 버전인 M1E3를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새로운 에이브람스는 SEPv4 버전의 특징을 접목하면서, 모듈식 오픈 아키텍처를 채택해 2030년대 초에 초기 작전능력을 획득할 예정입니다. 미 육군은 에이브람스 전차와 브래들리 M113 장갑차의 후계차량, 보병여단 전투단용 화력지원차량과 지상무인차량을 대상으로 한 Next Generation Combat Vehicle(NGCV)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M113 장갑차의 후계차량으로 AMPV(다목적 차량)를 약 2,900대를 조달하고, 또한 보병여단 전투단용 화력지원차량으로 M10 Booker를 약 500대 조달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브래들리 후속차량은 현재 개발 중이.. 2023. 9. 9.
리투아니아, K2 대신 레오파르트2 선택 리투아니아가 우리나라의 K2 전차 대신 독일의 레오파르트2 전차를 선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차대대 창설을 위해 전차를 도입한다라는 소문이 나돌았으며, 아누샤우스카스 리투아니아 국방장관은 지난 7월 25일에 "레오파르트2 도입에 관한 의향표명서(LOI)를 독일 국방부에 송부하자는 제안을 국방평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리투아니아 육군은 기계화보병여단과 지원병 및 예비역에게 훈련을 제공하는 국방의용군(예비여단) 등 4개 여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발데마라스 뤼푸스 육군 중장은 지난 3월에 "리투아니아 육군 편성을 여단에서 사단으로 재편하고, 기계화보병대대 중 1개를 전차대대로 변경할 것을 리투아니아 정부에 제안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 2023. 7. 28.
미 육군, 120mm포를 탑재한 중량급 무인지상차량 검토중, 유닛 비용은 M1A2 전차의 1/6 수준 미 육군의 중량급 UGV(무인지상차량)에 관한 컨셉 자료가 등장했습니다. 새로운 UGV(무인지상차량)는 120mm 활강포와 650hp의 차세대 엔진, 하이브리드 방식 구동 장치, 하드킬 방식의 APS를 갖췄으며, 이 유닛의 비용은 M1A2/SEPv3의 1/6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미 육군은 M1에이브람스와 M2브래들리, M113후계차량, 보병여단전투단용 화력지원차량, 지상무인차량을 대상으로 한 'Next Generation Combat Vehicle=NGCV'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M113후계로 개발한 AMPV(2900량 내외), 보병여단전투단용 화력지원차량으로 개발한 MPF(500량 내외)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했으며, M2브래들리 후속차량 개발도 본격화해 올해 안에 시제품 제작에 들어갈 기.. 2023. 4. 14.
미국, 배송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M1A2 대신 M1A1을 우크라이나에 제공 미국은 수출 사양의 M1A2 에이브람스를 새롭게 제조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예정이었지만, 미국내 리마 전차 공장의 생산 라인에 제고가 많이 쌓였기 때문에, 미 육군은 창고에 쌓여 있는 M1A1 구형버전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방침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바이덴 대통령은 에이브람스의 우크라이나 제공에 관한 4억 달러의 패키지를 지난 1월에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제공되는 에이브람스는 열화 우라늄을 사용한 복합장갑 패키지를 제거한 수출 사양의 M1A2로, 리마 전차 공장의 생산 능력에 역시 제약이 있기 때문에 "인도까지는 1년~2년이 걸린다"고 추정되고 있었습니다. 에이브람스를 생산하는 리마 전차 공장의 생산 능력은 월 15대~20대로 , 미 육군용 M1A2/SEPv3(2023년도 22대 발.. 2023. 3. 24.
우크라이나에서 독일의 최신 전차인 KF-51 판터 제조는 현실적인가? 아니면 비현실적인가? 독일 라인메탈의 파파거 최고경영자는 "우크라이나에서 KF-51 판터를 제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지만, 이 계획에 대해 미 국방매체들은 "불가능하진 않지만 계획에는 여러 함정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독일 라인메탈의 파파거 최고경영자는 지난 3월 초에 우크라이나와 2억유로(약 2800억원)의 투자가 필요한 전차공장 건설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KF-51 판터를 연간 400대나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지만 마크 가시안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선임고문은 "연간 400대의 생산능력을 가진 전차공장에 2억유로를 투자하는 것은 너무 적은 데다, 판터의 수명을 20년으로 상정하면 연간 400대가 아닌 연간 40대 정도의 생산이 현실적"이라며 라인메탈의 계.. 2023.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