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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공군, 테자스 MK.1A 100여대 추가 발주 인도 공군이 2021년 테자스 MK.1A 83대를 발주한데 이어 다시 100여 대의 발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의 현지 언론은 지난 8월 24일에 80억달러 이상의 비용을 들여 100여 대의 MK.1A를 추가 발주할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인도 공군은 향후 15년간 300대 이상의 테자스를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는 1980년대 자국산 전투기 개발을 시작했지만, 정치적 문제와 기술적 문제로 우여곡절을 겪였습니다. 하지만 인내심을 갖고 복잡한 상황을 극복하고, 완전 작전능력을 획득한 테자스 MK.1의 실전배치가 2021년 1월에 시작된 데 이어 이제는 MK.2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테자스 MK.1을 재설계한 테자스 MK.2의 전장은 1.35m가량 연장됐으며, 캐너드 날개 추가로 인한.. 2023. 9. 5.
8조원 규모의 인도 잠수함 사업 재입찰, ‘30년간 품질보증 요구“없앤다,가장 유리한 나라는 한국, 독일? 인도 국방부는 한국의 제안만 남아 있는 차기 잠수함 조달 계획인 '프로젝트 75-I'의 요건 변경을 승인하고 새롭게 변경된 인도의 차기 잠수함 프로젝트에는 독일의 티센크루프와 스페인 나반티아, 대우조선해양이 입찰에 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는 프랑스 Naval Group의 협조를 얻어 스코르펜급 잠수함의 인도 해군용 버전인 칼발리급 잠수함을 6척을 건조중이며, 이후 조달 예정인 재래식 디젤형 잠수함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75-I’의 제안 의뢰서(RFP)를 지난해 7월에 발행했습니다. 프랑스와 협력으로 건조중인 칼바리급 잠수함은 프랑스가 개발한 AIP기관인 MESMA AIP를 탑재하지 않고, 인도가 프랑스의 협력을 얻어 개발중의 인도산 AIP기관을 나중에 탑재할 예정이지만, 탑재시기는 빨라야 2023.. 2022. 8. 13.
인도, 스텔스 무인공격기 SWiFT 첫 비행 성공 인도 국방부는 지난 7월 1일에 현재 개발중인 스텔스 무인공격기인 Ghatak의 자율비행 기술 실증기인 SWiFT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DRDO)는 최소 10년전부터 전익기 형태의 스텔스 무인공격기 Ghatak 개발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8년에는 Ghatak의 프로토타입(축소모델)으로 불리는 SWiFT의 이미지가 유출돼 지난해 2월에 개최된 에어로 인디아 2021에서 SWiFT 축소모델을 최초 공개했고, 지난해 10월에는 SWiFT로 추정되는 기체가 지상활주를 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에 인도 국방부는 2022년에 공식적으로 SWiFT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라고 밝힌 것입니다. 이 영상에 등장하는 SWiFT 사이즈는.. 2022. 7. 4.
인도, 이집트에 최초의 인도산 전투기 테자스 MK.1A 현지 생산 제안 인도의 더 이코노믹 타임스는 지난달 27일에 인도의 힌두스탄 항공이 이집트에 테자스 MK.1A 현지 생산을 제안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집트 공군은 미국과 유럽 및 러시아로부터 다수의 전투기를 도입해 운용중이지만 기술 이전이나 현지 생산을 중시한 경전투기(70대 전후)의 도입 계획이 존재해 힌드스탄 항공기(HAL)가 테자스 MK.1A의 현지 생산을 제안했다고 The Economic Timees지가 보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 테자스 MK.2 기술(인도산 AESA 레이더와 디지털 레이더 경고 수신기, 전자방해팟, 네트워크 중심의 전투 대응 등)을 앞세운 MK.1A의 전투 능력은 4.5세대 상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래 전투기에 필수적인 무인 전투기(인도산 무인 전투기 War.. 2022. 7. 2.
한국 무기로 세계시장에 도전하려는 인도, 인도,“한국 무기를 인도에서 생산하고 국산화해서 세계시장에 팔고 싶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지난 10월 20일에 서울 아덱스(ADEX)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라즈 쿠마르 인도 방산차관과 제9차 한국 인도 방산군수공동위원회를 공동 주관했다라고 방사청이 밝혔습니다. 공동위는 2005년 한-인도 방산군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9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2018년에 열린 이후 3년 만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국내 방산업체가 국방기술진흥연구소를 통해 인도 방산 분야 진출 지원을 신청하면, 인도 상공회의소(FICCI)를 통해 인도 현지 협력 가능 파트너를 소개해주는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산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방사청은 내다봤습니다. 강 청장은 "이번 공동위를 통해 양국의 방산협력 의지를 .. 2021. 12. 7.
이라크 “한국의 천궁미사일 도입은미국의 인도 제재에 달려있다“, 인도의 S-400 도입과 강하게 얽혀 있는이라크의 방공미사일 도입 사업 이라크가 도입예정인 고도의 방공체계 후보로 프랑스의 SAMP/T와 한국의 천궁이 부상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쟁이후 재건된 이라크 치안부대의 지상군은 구 이라크군 장비에 더해 새롭게 미국이나 러시아로부터 조달한 전차 등의 전투 장갑차량으로 무장하고 있지만 방공시스템은 러시아의 판치르 S1이나 미국의 어번져와 같은 근거리를 커버할 수도 있을 만큼의 고도의 방공시스템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었습니다. 이에 이라크 의회 및 안보 방위위원회는 최근 "방공 시스템을 조달하기 위한 자금을 배정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떠한 방공시스템을 도입할 것인가이며, 이라크가 러시아제 S-400 도입을 원하고 있으며 실제로 러시아측과 협상도 이뤄졌다는 소문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이라크가 러시아.. 2021.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