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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24

한국 방위산업계에 또 다시 찾아온 기회 ! 록히드마틴, 미공군 훈련기사업에 T-50A로 재도전 록히드마틴은 미 공군이 T-7A와는 별도로 조달을 검토중인 '고등 전술훈련기 사업'에 KAI와 함께 T-50A의 파생형을 제안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 공군은 조종사 양성에 사용하고 있는 T-38 탈론을 대체하기 위해 T-7A 레드호크 351대를 조달할 예정인데, 지난 10월에 갑자기 "T-7A와는 다른 고등 전술훈련기(ATT)를 최소 100대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T-7A의 역할은 조종사 양성을 위해 T-38 탈론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지만, 공군이 새롭게 조달을 검토하고 있는 ATT는 T-7A에서 기초 파일럿과정을 마친 신인 파일럿이나 숙련된 파일럿들이 실제 전투기와 비슷한 훈련기를 사용해 실시하는 훈련비행시간을 삭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비행비용이 .. 2021. 12. 17.
미국 공군, T-7A 훈련기 외에 추가로 다른 훈련기 100여대 도입, “한국 T-50 미국 진출의 절호의 기회” 미 공군이 지난 12일에 T-7A 레드호크와는 다른 고도의 전술훈련기 100대를 조달하기 위한 RFI(정보제공의뢰서)를 발행해 미 방산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 공군이 채용을 결정한 차기 훈련기인 T-7A 레드호크는 2024년으로 예정된 초기 운용능력을 획득하기 위해 작업을 진행 중인데, 이 계획은 T-38을 T-7A로 대체하겠다는 단순한 얘기가 아니라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을 쇄신하고 효율화를 실현하여 조종사의 양성기간과 비용을 절감한다'는 막중한 사명을 띠고 있습니다 미 공군이 실시하고 있는 파일럿 양성 프로그램(SUPT)은 항공기 조종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배우는 6주 단계와 T-6 텍산 기본훈련기로 기본적인 조종기술을 배우는 22주 단계 그리고 조종사가 미래에 조종하고 싶어하는 기종을 다루는 훈.. 2021. 12. 6.
인도,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도입 사업에 제안한 테자스 전투기의 스펙 공개, 터키도 말레이시아에 연구소 개소하며 말레이시아와 경전투기 공동 개발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도입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국가들이 수주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의 테자스를 개발한 HAL은 말레이시아 수출용 테자스의 세부정보를 공개하며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터키도 말레시이사와 해외개발 거점을 만들고 말레이시아와 항공산업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지난 10월 6일에 입찰을 마감한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사업에는 모두 6개의 해외업체가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라고 말레이시아의 언론들은 밝히고 있습니다. 6개 업체에는 한국 KAI의 FA-50과 터키의 Hürjet, 중국의 L-15 전투기와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의 M-346 그리고 인도 힌두스탄 항공의 테자스와 러시아 로소보로넥스포트사의 MIG-35입니다. 이번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사업의 특이점은 각종 외신에서 유력하다라는.. 2021. 11. 29.
말레이시아 경전투기사업 입찰 마감, 한국의 FA-50, 터키의 경전투기와 승부, 유력한 후보였던 중국의 JF-17은 불참 지난 10월 6일에 마감한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사업 입찰에 KAI의 FA-50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했고 이번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사업의 특이점은 각종 외신에서 유력하다라는 평가를 받았던 중국과 파키스탄이 공동개발한 JF-17이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과 그동안 외신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터키의 Hürjet이 참여하고 있다라는 점입니다. 말레이시아 공군은 영국 BAE시스템이 제조한 전술입문기 겸 경공격기인 Hawk 209를 13대 가지고 있으나이 항공기의 약 50%가 운항 수명이 끝나가고 있어 10년 이내에 이 항공기들을 교체해야합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의 경공격기 도입계획은 국방예산의 부족으로 자주 좌초되고 있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경공격기와 멀티롤 전투기 도입사업은 이미 3년 전에 시작되었지만 예산 문제로 연.. 2021. 11. 26.
TA-50 수출이 보여준 효과 !!, KAI, 이라크에 TA-50 24대 수출하고 30년간 유지보수비용으로 4조원 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최근 이라크 국방부와 3년간 3억6000만달러 규모의 'T-50IQ 후속운영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에 밝혔습니다. KAI는 지난 2013년 12월에 이라크와 T-50IQ 24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항공기 납품을 완료했습니다. KAI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이라크 공군이 운영하는 T-50IQ의 정비와 군수지원 및 군수품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신규 조종사와 정비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지원한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KAI는 이라크에 T-50IQ의 수출이후부터 후속운용지원을 맡고 있으며 이번 계약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이며 이라크와 유지보수비용으로 3년간 3억6000만달러(약4천2백억원)의 계약을 맺었다는 의미입니다. 항공기는 통상 30년이상을 운영하 항공기 수.. 2021. 11. 24.
KAI, 말레이시아에 FA-50 최종조립시설 설립 제안 동남아 지역의 군사소식을 전하는 태국의 DEFENCE SECURITY ASIA는 지난 11월 10일자 기사에서 한국의 FA-50에 관한 흥미로운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DEFENCE SECURITY ASIA에 따르면 한국의 KAI는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도입사업에 FA-50 Block 20을 제안했다라고 확인했습니다. 이 내용은 KAI의 말레이시아 현지 파트너인 Kemalak Systems의 이스완디 샤리프 최고재무책임자가 인정했습니다. 그는 "만약 말레이시아 국방부가 FA-50 Block 20을 선택할 경우 말레이시아와 말레이시아 공군은 “공대공 능력과 공중급유도 수행할 수 있는 장비가 장착된 FA-50 Block 20을 사용하는 최초의 국가가 될 것입니다"라고 그는 디펜스 시큐리티 아시아에 말했습니다. .. 2021.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