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AM3 미국 방문중인 폴란드 총리, 미 공군도 도입하지 못한 JASSM-XR 도입 및 열화우라늄탄 폴란드내 생산 언급 미국을 방문중인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지난 12일에 "최대 사거리가 1900km에 달하는 JASSM-XR를 최초로 도입하는 국가가 되고 싶다"며, "M1 에이브람스 정비 거점과 열화우라늄탄 생산을 위한 기술 이전을 미국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록히드마틴 공장(조지아 주 마리에타)을 방문하여 "우리는 F-35A를 내년에 인도받을 예정으로 F-35A는 폴란드의 안전을 지키는 최고의 전투기입니다. 이번 방미 목적은 미국산 무기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으로, 폴란드 F-35A 전투기에 탑재할 새로운 무기(미사일)를 도입할 것입니다. 전투기에서 발사할 수 있고 사거리가 최대 1천900km에 달하는 JASSM-XR을 말한다"며, 아직 미 공군조차 도입하지 않은 JASSM-XR.. 2023. 4. 14. 태국, 한국의 KGGB 구입 영국의 방위산업 전문매체인 JANES는 지난 8월 30일에 태국 공군이 한국의 KGGB를 구매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KGGB는 한국형 GPS 유도폭탄의 약자이며, 대한민국 공군의 요청으로 국방과학연구소와 LIG넥스원이 개발한 유도폭탄입니다. KGGB는 공군이 다수 보유하고 있는 500파운드 무유도 항공폭탄을 저렴한 비용으로 유도무기로 개조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즉 KGGB 무유도 항공폭탄에 유도키트를 달아서 적은 비용으로 공대지 정밀타격 능력의 수준을 강화시킬 수 있는 무기입니다. JANES의 취재에 응한 한국의 LIG넥스원 관계자는 "태국 공군이 KGGB의 새로운 고객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으며, 태국이 한국에서 KGGB를 구매하게 된다면 KGGB를 도입한 국가는 세 번째 국가가 될 것.. 2022. 9. 6.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사업 최종후보로 FA-50 블록20과 이탈리아의 M-346FA 선정, FA-50으로 가고 있는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도입사업 말레이시아의 경전투기 도입사업에서 최종 후보 2개사가 결정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지난 8일에 말레이시아 공군이 경전투기 도입을 위한 최종 후보 2개사로 KAI의 FA-50과 레오나르도의 M-346FA를 꼽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의 FA-50 블록2는 말레이시아 언론에서 자주 언급되어 최종 후보에 들것이 예상되었지만 이탈리아의 M-346FA는 파격적인 제안을 한 인도의 테자스 전투기 등을 물리치고 예상외로 최종후보로 낙점되었습니다. 최종 후보로 오른 이탈리아 레오나르도는 말레이시아 공군이 퇴역시킨 MB-339CM 훈련기를 포함해 AW139 헬리콥터 등을 이미 말레이시아에 공급했다는 점에서 연계성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언론도 M346FA는 말레이시아 시장에 친숙하여 이러한 장점으로 최종후.. 2022.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