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자주포4 이집트, K-9에 ‘메이드 인 이집트’ 찍어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들에 수출 영국의 방위산업 전문매체인 재인스는 지난 22일에 한국산 K9 자주포를 자국내에서 제조할 수 있는 이집트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에 K9을 수출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으며 "이미 2개국과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언론인 알 아하람지의 취재에 응한 무르시 이집트 군수생산장관은 지난 16일에 한국과 체결한 계약에 따라 이집트내에서 K9 제조를 위해 공장 건설과 근로자들을 훈련시키고 있으며 초기에는 한국에서 제조된 K9을 2024년까지 인도받게 되지만 "이집트내에서도 2023년까지 K9의 제조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집트가 한국과 체결한 16억 5천만달러(약 2조 1천억원)의 계약에는 K9의 이집트 육군 사양의 K9A1EGY과 탄약보급차량 K10, 그리고 이집트 육군의 요청으로.. 2022. 6. 27. 영국의 차기 자주포에 K9A2 공식제안한 한화디펜스, 현지 업체들과 ‘팀 썬더‘ 결성 한화디펜스가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영국 런던 엑셀 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 방산전시회 ‘DSEI 2021’에 참가해 첨단무기들을 선보였습니다. DSEI는 영국 국방부와 국제 무역부가 주관하는 국제 방산장비 박람회로 올해 30여개국 760개 방산업체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한국 방산 기업으로는 한화디펜스가 유일하게 참가하고 있습니다. 한화디펜스는 이번 전시회에 K9자주포(SPH)와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Redback), 그리고 비호복합 대공방어체계와 다목적무인차량 등 최신 지상 무기체계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K9 자주포는 내년에 시작되는 영국 육군 MFP 자주포 획득사업에 제안될 예정이어서 영국 정부와 현지 방위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FP사업은 영국 포병용 차세대 자주.. 2021. 12. 19.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동우크라이나를 창설하려고 하자, 한국의 K-9 자주포를 찾고 있는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국경에 전력을 집결시키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폴리티코가 지난달 1일에 보도했습니다. 폴리티코가 위성영상데이터 서비스업체인 막사 테크놀로지로부터 제공받은 위성사진에 따르면 벨라루스 접경지역인 러시아 옐냐지역에 지상군과 장갑부대, 자주포 등이 증강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부대는 지난 9월 말 러시아 다른 지역에서 이동을 시작했으며, 제1근위전차군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북부 국경 인근에도 전력이 집결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군사전문 분석기관인 제인스에 따르면 제4전차사단 장비가 러시아 브랸스키와 쿠르스크로 옮겨졌으며 제4전차사단은 T-80U 전차와 자주포를 갖추고 있으며 제1근위전차군 장비도 이 지역에서 확인됐습니다. 제인스는 “이 부대는 .. 2021. 12. 5. 영국과 K-9 자주포 엔진 개발 발표 !! 독일의 특허를 피하기 위해 영국과 협력하여 K-9 엔진 개발 K9 자주포의 완전한 국산화를 위해 STX엔진이 영국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업체인 ‘리카르도’와 협력하여 K9 엔진 개발에 나섰습니다. 영국의 방위산업 전문매체인 셰퍼드는 지난 11월 26일에 한국의 STX엔진이 ‘리카르도’와 손잡고 K9 엔진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리카르도 엔진은 세계 최초의 전차라고 불리는 영국의 MARK 전차 시리즈에 탑재되었으며 현재는 엔진과 변속기, 차량 시스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및 하이브리드 및 전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고 미국과 유럽시장에도 활발히 진출하여 철도 및 방위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업체입니다. 현재 STX 엔진은 지난 5월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 및 부품기술 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K9자주포 엔진 국산화' 사업자.. 2021.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