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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독일 레오파르트 전차는 한국 K2 전차의 침략에 대항할 수 있을까?" 미국의 디펜스 매체들은 '독일의 레오파르트가 한국의 블랙팬서의 침략에 맞설 수 있을까?'라는 흥미로운 기사를 내고 있으며, 레오파르트의 제조사인 KMW 관계자는 "양측의 결정적인 차이는 전투 성능이 아니라 생태계 숙성도"라고 지적했습니다. 폴란드 육군은 두다 대통령과 브와슈츠크 국방장관에게 K2와 K9의 실탄사격을 선보이고 820대의 K2PL 현지생산 계약에 서명했으나 아직도 서방에서는 '나토 회원국의 K2 도입'을 충격적인 뉴스로 거듭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의 Foreign Policy는 "한국산 전차가 유럽시장을 석권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으며, 영국의 방위산업 전문 매체인 Jane's도 "이번 거래로 폴란드는 잠재적 군사력을 강화하면서 자국 방위산업 재건에 나서 한국은 유럽 방위시장에서.. 2023. 4. 3.
'노르웨이산 레드백 나온다' 노르웨이, 한국과 장갑차 공동개발 합의 노르웨이 육군은 레오파드 2A4 전차를 대체하기 위해 차세대 전차 도입 프로그램 외에도 보병 전투차와 다연장 로켓 시스템 개발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노르웨이의 방위사업청은 새로운 보병 전투 차량에 대한 정보제공 의뢰서(RFI)를 발행했으며 올해 말에는 다연장 로켓 시스템에 대한 정보제공 의뢰서(RFI)를 발행할 계획입니다. 노르웨이는 다연장 로켓 시스템 개발을 위해, 유로사토리 이공이이에서 한국의 한화시스템과 개발협력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르웨이 육군은 레오파드 2A4를 대체하기 위해 차기 전차 도입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1월 혹한기에는 독일이 제안한 레오파드 2A7NO와 한국이 제안하는 K2NO가 실사를 벌여 주목을 받았는데 한국이 제안중인 K2NO는 노르웨이 콩스버그사가.. 2022. 6. 26.
인도, K-9 자주포 200대 추가도입 발표,“K-9은 산악지역에서 최고의 대안” 인도 국방부가 중국과의 국경 분쟁에 대처하기 위해 한화디펜스의 현지 파트너사 라르센 앤 토르보(L&T)에 K9 바지라 자주포 200문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인도 현지 매체 인디아투데이는 지난 23일에 인도 국방부가 1000억루피(1조6050억원) 규모의 155mm 자주포 200문을 추가 주문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안으로 L&T에 발주될 이 주문은 인도 민간 부문 방산업체에 발주된 최대 주문이며, 인도 정부의 군 현대화와 산업 방어기지 구축 계획에 잠재적인 부양책이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힌두어로 ‘천둥’이라는 뜻의 바지라 K9 자주포는 무게 50톤에 포탄을 50km 이상 발사할 수 있습니다. 인도 현지 업체인 L&T는 이미 한국 방산업체 한화디펜스와 협력하여 100문의 K-9 .. 2022. 1. 26.
한화디펜스, K21-105 경전차 인도 현지 제조 준비중, “인도의 모든 요구에 대응하겠다” 인도 육군의 경전차 도입 사업에 나선 한국의 한화디펜스는 "인도에 제안한 K21-105의 현지 제조를 준비중이며 추가 요구가 들어오더라도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육군은 1947년에 제1차 인도 파키스탄 전쟁과 1962년에 있었던 인도 중국국경 분쟁, 그리고 1971년에 제3차 인도 파키스탄 전쟁에 M5 및 PT-76 경전차를 산악지대 전투에 투입한 실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파키스탄과의 평야지역 전투를 중시하게 되면서 경전차에서 주력전차로 전차전력의 재편에 무게중심이 옮겨졌고, 그동안 여러 차례 제안되었던 경전차 조달계획도 인도육군 상층부에 의해 '필요없다'고 기각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있었던 중국과의 군사적 긴장은 인도 육군에 고도가 높은 산악지대에서 경전차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 2022. 1. 25.
한국, 레드백 선정하면 56조 규모의 미국의 차기 장갑차 사업에 호주와 동반 진출 호주 모리슨 총리는 지난 13일에 K9 도입 계약을 체결한 한국에 대해 "미래에 호주가 도입 예정인 무기도입 경쟁입찰 과정에 참여하는 여러 나라가운데 한국은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호주가 한화디펜스에서 도입하는 자주포는 오리지널 K9 기반에 호주 육군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 버전으로, 호주는 미군과 NATO와의 상호 운용능력에 대응하기 위해 AS-9의 전투관리시스템을 노르웨이제로 바꿨습니다. K-9의 호주 버전인 AS-9은 에스토니아와 노르웨이 등 NATO 회원국과 핀란드를 위한 K-9사업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노르웨이의 콩스버그의 화력지원시스템인 'ODIN'을 채택하고 있으며 한화디펜스는 현지에서 제조를 요구하고 있는 호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호주의 빅토리아주 질롱에 호주 정.. 2021. 12. 15.
호주, K-9 자주포 도입 확정! 호주 언론, ‘레드백 수주에도 영향’ 문재인 대통령이 호주를 국빈 방문중인 가운데 정부는 13일에 호주와 1조원규모의 K9 자주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호주 캔버라에서 문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강은호 방위사업청장과 토니 프레이저 호주 획득관리단(CASG) 청장은 한-호주 방위산업 및 방산물자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으며 동시에 호주 CASG는 한화디펜스와 K9 자주포 도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9 자주포 30문과 K10 탄약운반장갑차 15대에 기타 지원장비 등을 도입하기 위해 호주는 이번 사업에 총 1조원가량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에 한화디펜스는 호주 자주포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바 있으며, 정부는 호주에 5조원 규모의 레드백 장갑차의 수출도 추진중입니다... 202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