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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태평양80

중국에 군사 기밀 유출로 난리난 대만 상황 대만 언론은 13일 육군 현역 장교가 군사 기밀을 중국에 팔아 넘기려했지만, 기밀이 중국의 손에 넘어가기 직전에 관계 당국이 검거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가오슝시 지산구에 있는 8군단 사령부 소속의 정보장교(중령)는 중국의 무력침공을 저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한광 36호 군사훈련 기간 중(7월 13~17일) SIM 카드를 뺀 스마트폰을 가져와 한광 36호에 관한 중요한 계획 자료와 참가 무기의 데이터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진먼섬에 있는 친구에게 발송했고, 거기서 샤오산퉁 루트(중국 본토와의 여행 루트)를 통해 중국 본토로 발송하기 직전에 다행히 계획을 알아챈 관계 당국에 의해 저지당했다고 현지 언론은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중국측에 유출될 뻔한 군사기밀의 내용은 매우 고급 정보로 알려져 있어서 국방.. 2020. 10. 8.
일본의 글로벌호크 도입 중단이 한국의 글로벌호크 군수지원비를 상승시키는 이유, 고고도 무인기 자체 개발을 시작해야 한다 글로벌호크 도입을 검토하고 있던 일본은 최근에 글로벌호크 도입을 중단한다고 일본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일본이 글로벌호크 도입을 중단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 공군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기존의 항공 전력의 감축과 절감을 통해 약 300억 달러를 아낄 수 있으며 절약한 예산을 차기 전투기의 극초음속 무기 개발과 B-21 폭격기 구입 속도 향상 등에 투자를 원하고 있습니다. 감축과 정리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폭격기 B-1B와 공격기 A-10 무인 정찰기, RQ-4 글로벌호크와 무인항공기 MQ-9, 공중 급유기 KC-135와 KC-10 수송기 등 입니다. B-1B는 62기 중 17대, A-10은 281기 중 44대, RQ-4는 Block40만을 남겨두고 구형 24기(Block20/B.. 2020.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