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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태평양80

외신, 필리필 해군의 콜벳함 도입 사업에 한국의 현대중공업이 수주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도 필리핀 해군이 새롭게 조달하는 콜벳함에 대해 영국의 제인스는 "한국의 현대중공업이 수주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필리핀은 남중국해에서 중국과의 분쟁에 대비하고 자국의 취약한 해군전력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필리핀 해군의 현대화를 위해 추진중인 프리깃함 도입사업에는 독일과 스페인, 인도, 한국 등 모두 7개사가 경쟁 끝에 인천급 프리깃의 파생형을 제안한 현대중공업(HHI)이 승자로 선정되어 호세 리사르급 프리깃함 2척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의 현대중공업이 선정된 데에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필리핀측에 특히 매력적으로 비친 이유는 프리깃을 구성하는 주요 시스템과 무기에 대해 현대중공업은 풍부한 선택지를 제공해 '필리핀 해군에 선택의 자유'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현대중공업의 수주를 뒷받침하기.. 2021. 12. 20.
대만, 한국의 SLBM 미사일 개발은 대만에 엄청난 전략적 이익을 준다 대만은 중국과의 군사적으로 긴장 상황이라 중국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한 한국의 SLBM 개발 소식에 많은 언론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군사 전문가들의 의견을 포함한 많은 보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중 대만의 국방안보대학원 국방전략자원 연구소장인 쑤쯔원은 대만의 4대 신문사중에 하나인 대만연합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SLBM 시험발사 성공은 대만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그는 “한국의 SLBM을 발사한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은 디젤추진의 잠수함으로 “러시아의 초기 골프급 잠수함이나 중국의 032급 잠수함처럼 대형 잠수함은 아니지만 “한국이 원자력추진 잠수함기술을 확보하기 이전의 기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한국이 SLBM을 개발하는 주요 목적은 북한을 억제하는 것이며, .. 2021. 12. 18.
러시아 인도 정상회담 개최, 인도 "예정대로 러시아에서 S-400도입, 러시아 "인도는 주권국가이며 미국의 제재에는 굴복하지 않는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인도에 대한 S-400 인도는 미국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안에 1개 연대분의 S-400 시스템을 구성하는 모든 기기가 인도 육군에 인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12월 6일 모디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갖고, 2+2 외무 및 방위회담을 개최해 양국 관계 강화 및 4개의 군사협정을 포함한 총 28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러시아의 기술이전으로 아사르트 라이플 AK-203가 인도현지에서 제조되고 인도내 기지에 러시아 해군함정이 기항해 보급과 보수를 받을 수 있는 협정 등이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인도가 우리의 장비를 인도내에서 제조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으로 개발한 장비를.. 2021. 12. 9.
한국 무기로 세계시장에 도전하려는 인도, 인도,“한국 무기를 인도에서 생산하고 국산화해서 세계시장에 팔고 싶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지난 10월 20일에 서울 아덱스(ADEX)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라즈 쿠마르 인도 방산차관과 제9차 한국 인도 방산군수공동위원회를 공동 주관했다라고 방사청이 밝혔습니다. 공동위는 2005년 한-인도 방산군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9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2018년에 열린 이후 3년 만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국내 방산업체가 국방기술진흥연구소를 통해 인도 방산 분야 진출 지원을 신청하면, 인도 상공회의소(FICCI)를 통해 인도 현지 협력 가능 파트너를 소개해주는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산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방사청은 내다봤습니다. 강 청장은 "이번 공동위를 통해 양국의 방산협력 의지를 .. 2021. 12. 7.
일본, “터키에서 무인항공기를 도입하여 한국을 감시하겠다“ 일본의 해상자위대는 지난 12월 3일에 체공형 UAV의 시험운용에 관한 정보제공의뢰서(RFI)를 발행했습니다. 일본의 해상자위대가 발행한 RFI에 따르면 "체공형 UAV의 시험적 운용을 통해 해상자위대의 각종 임무의 적합성과 유인기 등과의 연계요령 및 자동화에 기여하는 도입 방식을 검증할 계획이며, 체공형 UAV의 시범적 운용실시 방법 및 검토에 기여하는 정보수집을 목적으로 정보제공 기업을 모집한다"라고 합니다. 덧붙여서 일본의 해상자위대가 말하고 있는 ‘체공형 UAV’는 “24시간 이상의 항속시간을 가지는 해상감시용 UAV라고 RFI에서 정의하고 있지만, 고도와 속도, 통신방식 및 운용방법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24시간 이상의 항속 시간을 가지려면 고정익기 타입의 UAV일 가능.. 2021. 12. 7.
일본은 대만의 잠수함 건조지원을 포기했는데 대만의 잠수함 건조를 돕고있는 한국 영국의 로이터 통신은 지난 11월 29일에 중국의 반발을 무릅쓰고 대만의 잠수함 건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나라가 미국과 영국, 인도와 호주, 캐나다와 스페인 한국 등 7개국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만 해군의 잠수함 전력은 1980년대 네덜란드 즈발트피스급 잠수함을 기반으로 건조된 해룡급 잠수함(2,300t) 2척과, 2차대전중 미국에서 건조한 텐치급 잠수함(2,420t) 2척을 합쳐 모두 4척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잠수함은 시대에 뒤떨어져 여러 차례 후계함 조달을 추진했으나 중국의 압력으로 인해 무산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2017년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중국에 대한 미국의 대응에 변화가 생기면서 대만의 차기 잠수함 건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우여곡절 끝에 대만산 잠수함의 1번함 건조.. 2021.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