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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태평양80

인도, 이집트에 최초의 인도산 전투기 테자스 MK.1A 현지 생산 제안 인도의 더 이코노믹 타임스는 지난달 27일에 인도의 힌두스탄 항공이 이집트에 테자스 MK.1A 현지 생산을 제안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집트 공군은 미국과 유럽 및 러시아로부터 다수의 전투기를 도입해 운용중이지만 기술 이전이나 현지 생산을 중시한 경전투기(70대 전후)의 도입 계획이 존재해 힌드스탄 항공기(HAL)가 테자스 MK.1A의 현지 생산을 제안했다고 The Economic Timees지가 보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 테자스 MK.2 기술(인도산 AESA 레이더와 디지털 레이더 경고 수신기, 전자방해팟, 네트워크 중심의 전투 대응 등)을 앞세운 MK.1A의 전투 능력은 4.5세대 상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래 전투기에 필수적인 무인 전투기(인도산 무인 전투기 War.. 2022. 7. 2.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 퇴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전한 발언 “한국의 FA-50 개량형 검토하고 중국과의 모든 관계를 정리해라“ 6월말에 임기가 만료되는 두테르테 대통령은 '멀티롤기 구입계획'을 승인했으며 멀티롤기 도입기종 선정과 계획에 대한 자금 공급은, 차기 정부에 맡겨지게 되었다고 외신에서 보도했습니다. 필리핀은 후계기를 도입하지 않은 채 2005년에 F-5A/B 전투기를 퇴역시키는 바람에 전투기 전력을 상실했으나 2014년에 한국에서 경공격기로도 활용할 수 있는 FA-50 12대를 도입하는 등 다시 전투기 전력 재구축을 시도했으며 현재는 군 현대화 프로그램인 Horizon 계획아래 고도의 멀티롤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에 유력한 선택지로 떠오른 기종은 F-16V와 그리펜으로 비용 대비 효과라는 점에서 '그리펜이 유리하다라는 말이 나왔지만 필리핀군 합동참모본부장인 길버트 가페 육군 중장은 지난해 말에 "두테르테 .. 2022. 6. 27.
말레이시아 천궁 노린다, 말레이시아 언론 '천궁도입' 보도 말레이시아가 한국의 천궁을 도입할 수 있다고 동남아시아의 방위산업 매체인 defence security asia가 보도했습니다. defence security asia의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아 공군은 중거리 방공시스템 획득을 위해 재무부에 예상편성을 요청했지만 말레이시아아 공군의 Goriman Khan 참모총장은 신청서가 아직 재무부에서 승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Goriman Khan 공군 참모총장은 말레이이사의 방위산업 온라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말레이시아 공군의 장기 무기도입 계획에 따라 각 단계에서 필요한 대공 방어 시스템을 위한 포대를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말레이시아는 대공 방어 시스템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재무부에서 승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공군이 도.. 2022. 6. 25.
러시아가 인도에 S-400 판매하자, 파키스탄에 DF-17을 판매하려는 중국 미국 Defense News는 지난 17일에 “러시아로부터 S-400을 도입한 인도와 파키스탄의 군사 균형을 맞추기 위해 중국이 파키스탄에 DF-17 매각에 응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인도가 도입한 러시아제 방공시스템 S-400은 서방제 시스템과 설계사상이 달라 저고도 요격에 특화된 9M100E탄과 탄도미사일의 한정적 요격 능력까지 갖춘 중거리 요격에 대응한 9M96E2탄 및 데이터링크를 활용해 수평선 아래의 목표를 요격할 수 있는 40H6E탄의 요격 미사일을 조합함으로써 '계층화된 복수의 커버리지를 단독으로 제공할 수 있다'라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도 육군은 4월까지 S-400을 파키스탄과의 접경지역에 배치할 예정이어서 파키스탄군의 미사일이 여러 영역을 구성하는 방어막을 .. 2022. 1. 27.
일본의 망해가는 방위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아쉽지만 한국을 따라가야 한다 일본 최대의 경제신문사인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신문은 지난 1월 9일에 일본방위산업에 대한 심층 분석기사를 실었습니다. 최근 일본의 방위장비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철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으며 일본 방위성의 발주건수는 20년전에 비해 절반정도로 줄었습니다. 현재 일본이 개발중인 전투기 등은 일본 기업만으로 개발이 어렵고 미국과 영국 등의 의존도가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위협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일본의 방위산업은 기울어져 가고 있으며, 방위산업의 생존을 위해서는 기술의 선택과 집중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도 방위장비를 적극적으로 생산할 수 없는 기업들 많아 방위산업이 취약하다라며 위기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렇듯 일본에서도 방위산업의 유지나 문제점에 대해 다룰 기회.. 2022. 1. 14.
인도네시아 언론, "말레이시아가 한국의 KF-21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언론이 말레이시아가 한국의 KF-21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조나자카르타는 지난 1월 8일에 말레이시아가 KF-21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우선 기사의 전문을 살펴보겠습니다. KF-21은 인도네시아에서 수익성 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도네시아는 또한 KF-21의 혜택을 두 배로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KF-21은 거래가 가능하며 물론 인도네시아에서 공군력을 높이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KF-21은 다른 나라의 전투기보다 저렴한 가격에 팔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는 미래에 인도네시아에서 KF-21을 생산하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KF-21 프로젝트의 존재는 이웃나라 말레이시아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 2022.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