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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폭적인 군비 확장에 나선 폴란드, 이번에는 조기 경보기 도입 협상중

by greengate 2023. 5. 24.

블라디미르 부아쉬착 폴란드 국방장관은 지난 23일에 스웨덴과 조기경보기 도입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며, 단기간에 협상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언급, 대폭적인 군비 확장에 나선 폴란드의 장비 도입은 그칠 줄 모르고 있습니다.

스웨덴 사브사의 글로벌 아이

대폭적인 군비확장에 나선 폴란드는 지난해에 M1A2/SEPv3250대, M1A1/FEP 116대, HIMARS 500대, K2 180대, K2PL 800대, K9 648대, 천무 288대, FA-50 12기, FA-50PL 36기, AW149 36기, 애로우헤드140 3척, 정찰위성 2기 도입을 발표(AH-64E와 MQ-9B도 협상 중)해 큰 주목을 끌었으며, 이 기세는 올해도 건재해 지난 3월에는 부아쉬착 국방장관이 보르숙장갑차 1400대 도입과 'K9 차체를 이용한 헤비 보르숙 장갑차 개발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4월에 미국을 방문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JASSM-XR 도입과 열화우라늄탄의 폴란드내 생산을 언급했고, 또한 영국의 MBDA UK는 근거리 방공시스템 투자 규모로는 유럽 최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CAMM 공급계약(7.2억달러)을 발표했으며, 5월에는 부아쉬착 국방장관이 HIMARS 정비거점 개설(2023년 후반 가동 예정)과 NSM 미사일의 대규모 추가 도입(약 19억파운드)에 관한 협상이 마무리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번에는 조기경보기 도입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혀 외신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부아쉬착 국방장관은 지난 23일에 스웨덴과 조기경보기 도입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고 단기간에 협상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언급, 아마도 폴란드는 사브가 생산중인 글로벌 아이(Global Eye) 조기 경보기를를 도입할 생각일 것으로 보입니다.

폴란드는 AH-64E와 MQ-9B 계약 체결도 연내 발표될 가능성이 높고, F-35A 추가 도입과 잠수함 도입도 검토중이며, 폴란드의 PGZ사는 공동개발국으로서 KF-21 계획에 참여할 뜻을 밝혀, 올해도 폴란드는 전 세계 방산업계의 주목을 지속적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에 각 나라들은 무기를 도입한다는 소문이 대부분이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무기도입 결정과 계약 체결 발표가 잇따르고 있어 안보관계 움직임도 너무 활발해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https://twitter.com/Poland_MOD/status/1660668554155286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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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M @mblaszczak: I wish to say for the first time publicly that we are advanced in talks to obtain🇸🇪early warning aircraft. We are conducting detailed negotiations. I hope they will succeed in short time. This way we strengthen resilience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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