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리스 영국 국방장관과 회담한 그램 노르웨이 국방장관은 지난 18일에 "영국과 협력해 우크라이나에 5대의 M270 MLRS를 추가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월리스 국방장관도 "스톰 섀도우가 이미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르웨이 육군은 미국산 M270 MLRS를 9대 보유하고 있었으나 GPS 유도 GMLRS탄을 사용할 수 없어, GMLRS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를 계획했으나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2005년에 M270 MLRS를 퇴역시켰습니다.
이후 노르웨이 육군은 2014년에 M270MLRS를 폐기하려고 계획했으나, 폐기 직전에 보잉과 사브가 공동 개발한 GLSDB(지상발사형 소구경 폭탄) 발사 플랫폼으로 재사용하는 것이 검토되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개시되자 우크라이나에 MLRS 제공을 결단하고, 영국 GMLRS탄을 발사할 수 없는 MLRS를 기증했습니다.
기증받은 영국은 "육군 재고에서 GMLRS탄을 사용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차량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한다"는 방식으로 노르웨이는 우크라이나에 3대의 MLRS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월리스 영국 국방장관과 회담한 그램 노르웨이 국방장관은 지난 18일에 "양국은 MLRS와 레이더를 우크라이나에 납품한 것을 확인했다. 노르웨이는 대포병 레이더 아서 3기, 장거리 로켓포 MLRS를 최대 8량 제공한다. 이 지원은 영국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이뤄진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덧붙여서 월리스 국방장관은 스톰 섀도우 공대지 순항 미사일에 대해 "내가 아는 것은 우크라이나로 보냈다고 발표한 뒤 그것이 사용됐다는 것뿐이며 더 이상 밝힐 수 없다고 말해, 우크라이나에 스톰 섀도우가 사용됐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확정했습니다.
Statement from Bjørn Arild Gram meeting Ben Wallace in Northwood
Signering UK.jpg *Check against delivery* Let me start by thanking my very good colleague Ben for the invitation to Northwood. Norway and the United Kingdom have a long history of friendship and partnership and the UK is Norway’s most important Europ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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