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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우크라이나, 폴란드와 M120Rak 자주 박격포 도입 합의

by greengate 2023. 4. 9.

폴란드를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5일 폴란드에서 로소마크 장갑차와 M120Rak 자주 박격포, 휴대용 방공미사일 PPZR Piorun을 도입하기 위한 문서에 서명하고 125mm 전차포탄 공동생산에 대해서도 합의했습니다.

바르샤바를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모라비에츠키 총리가 회담 후 각종 협정과 각서에 서명했습니다.

협정에 대한 내용을 비공개라 공개된 것이 없지만 폴란드 언론들은 로소마크 장갑차와 M120Rak 자주 박격포, 휴대용 방공미사일인 PPZR Piorun 도입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125mm 전차포탄 공동생산 및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대해서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폴란드의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로소마크 전차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시미할 총리로부터 발주서를 받았습니다. 폴란드에서 생산되는 로소마크 전차에 100대의 물량이 발주됐다"고 지난 1일에 밝힌 바 있어 놀라움은 없지만, M120Rak과 Piorun 도입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으로 밝혀진 것으로 특히 M120Rak의 도입은 흥미롭습니다.

M120Rak 자주박격포는 로소마트 전차의 차체에 120mm 박격포를 포탑식(자동장전장치 부착)으로 탑재한 것이 M120Rak으로, 적외선 센서와 레이저 거리계를 사용해 자동으로 목표를 조준할 수 있습니다.

M120Rak 자주 박격포

여기에 폴란드제 UAV인 '플라이아이'의 데이터를 수신해 시야 밖 목표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공격(최대 사거리 12km)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폴란드 육군이 122대를 도입중이며 대만도 폴란드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120mm 박격포를 탑재한 화력지원 차량 국산화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견인 곡사포와 박격포는 자주형 박격포과 비교해 사점 변경에 시간이 걸리고, 무인기가 전장의 상공을 날아다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에서 공격받는 일이 잦아 해외시장에서 자주형 포병장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스웨덴 육군 역시 120mm 박격포를 2문을 탑재하는 CV90 Mjölner를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8XhU8a6HGQ 

만약 M120Rak이 러시아군과의 전투에서 효과적으로 입증된다면 120mm 박격포의 자주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갑차량에 120mm 박격포를 탑재하는 것이 아니라 포탑식 120mm 박격포를 자주화하는 것이 트렌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로소마크 전차의 도입에 대해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미국과 EU의 자금으로 조달된다라고 밝혔으므로, M120Rak과 Piorun의 조달도 미국과 EU의 자금으로 조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polityce.pl/polityka/641403-podpisano-wazne-polsko-ukrainskie-umowy

 

Podpisano ważne polsko-ukraińskie umowy!

Po spotkaniu premiera Mateusza Morawieckiego z prezydentem Ukrainy doszło do podpisania szeregu dokumentów.

wpolityc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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