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장륜장갑차 조달에 '현대로템의 K808이 선정됐다'는 보도가 나와 이 계약이 성사되면 한국 방위산업의 첫 '남미 수출'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 2일에 "지난해 10월 K808을 제안한 현대로템이 페루의 장륜장갑차 조달에 선정됐다"고 밝혀 요구 요건에 맞춘 K808 기술자료 제출을 거쳐 계약이 성사되면 한국 방위산업의 첫 '남미 수출'이 이뤄어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qIQFH7WMCY
현대로템은 K808이 선정된 이유에 대해 험준한 산악지대 운용에 K808이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페루 정부는 K808에 현대위아제 RWS(리모트 웨폰 시스템) 탑재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다.
페루 수출 규모나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내 방산업계 관계자는 "거래 규모가 최대 99대(1.8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K808은 88타입의 장륜장갑차로 우리 육군이 600여대(K808과 K806 합산)를 조달할 예정이며, 말레이시아와 폴란드에도 제안 중이며, 이 밖에도 한국은 페루에 KF-21과 FA-50을 판매 중에 있습니다.
https://www.kedglobal.com/aerospace-defense/newsView/ked202304030011
Hyundai Rotem closes in on $190 million armored vehicle deal with Peru - KED Global
Hyundai Rotem Co., a South Korean defense equipment maker, is closing in on a contract to export advanced armored vehicles to Peru – a deal that would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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