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2027년까지 장거리 공격무기를 호주내에서 제조할 예정했으나, 지난 24일에 발표된 국방전략에 따라 "장거리 공격무기 제조를 2025년으로 앞당길 것"이라고 밝히고 이 프로젝트에 향후 4년간 41억호주달러(약 3조 6천억원)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호주는 해외에서 도입하는 장거리 공격무기를 호주내에 제조하기 위해 록히드마틴과 레이시온 등과 협상을 벌여왔으나 국방전략 개편에 따라 '장거리 공격무기 제조를 2027~2025년으로 앞당기겠다'고 발표했고, 중단된 다른 프로젝트에서 자금을 전용해 이 프로젝트에 향후 4년간 41억 호주달러(약 3조 6천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호주는 현재 미국과 공동개발 중인 PrSM(정밀 스트라이크 미사일)과 노르웨이의 JSM(Joint Strike Missile시)와 공동으로 시커 개발에 참여하여 호주내에서 제조할 예정입니다.
호주는 이 부분에 2년간 해외에서 도입할 장거리 공격무기에 16억 호주달러(약 1조 4천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혀 이 자금은 HIMARS 도입을 가속화하고, PrSM Increment 1 도입, 그리고 도입이 확정된 Naval Strike Missile(토마호크)에 투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호주는 해상 이동 목표에 대한 공격 능력을 갖춘 PrSM Increment 2(2026년 실용화 예정)와 램젯 모터를 내장해 사거리를 1,000km까지 확장한 PrSM Increment 4(실용화 시기 미정)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렇게 되면 호주 육군의 장거리 공격 능력은 40km에서 500km(최종적으로는 1,000km)로 확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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