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B, 특정 주파수 차단 위장막 개발

 

스웨덴의 SAAB가 특정 주파수만을 차단하는 위장막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AAB의 바라쿠다 위장망은 불가시광선 파장대(근적외선/NIR, 단파적외선/SWIR, 열적외선/TIR, 레이더/RR)를 차단하는 능력이 뛰어나 전장에서 장비나 진지를 적 센서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며, 우크라이나에 제공된 CV90에도 바라쿠다 위장막이 장치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주파수 차단 위장막이 위장막내에서도 전파를 방해한다는 것입니다. 즉, 위장막내에서는 아군의  통신이나 GPS도 차단하기 때문에 아군이 통신을 하기 위해서는 위장망을 벗어나거나 통신 안테나를 위장망 밖으로 내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SAAB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새로운 바라쿠다 위장망을 DSEI(영국 방위 및 보안산업 박람회)에 출전한다라고 발표한 것입니다.

 

 

새로운 바라쿠다 위장망에는 특정 주파수만을 차단하는 실드재(주파수 선택성 표면=FSS)가 내장돼 레이더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고주파 전파만 차단해 위장망으로 보호된 내부로부터 통신이나 GPS 수신이 가능해진다는 치수다.

 

새로운 바라쿠다 위장 그물망에는 특정 주파수만을 차단하는 실드재(주파수 선택성 표면=FSS)가 내장되어, 레이더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고주파 전파만 차단해 위장망으로 보호된 내부에서도 통신이나 GPS 수신이 가능해졌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SAAB는 멀티 스펙트럼에 대한 보호를 유지하면서 유연한 정보 공유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으며, 9월 12일 부터 개막하는 DSEI(영국 방위 및 보안산업 박람회)에서 새로운 바라쿠다 위장망(ULCAS-FSS)을 선보일 예정이며 SAAB는 ULCAS-FSS를 양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본소스(미국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