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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사출좌석 문제로 F35 비행금지, 미 언론, 영국제 사출좌석 KF-21에도 영향 미국의 방위산업 전문매체인 DefenseNews는 지난달 30일에 영국 마틴베이커사의 사출좌석의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DefenseNews에 따르면 마틴 베이커사의 사출좌석 문제가 서방 전투기에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고 영국과 독일에 이어 미국에서도 마틴베이커사의 사출좌석이 장착된 F35와 T-38 및 T-6의 비행정지를 결정했으며, 따라서 현재 미군이 운용하는 대부분의 F-35가 비행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문제를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미 공군의 F-35A에 탑재되어 있던 사출좌석에 로켓추진제가 누락된 것이 발각됐고, 이후 조사에서도 비슷한 결함이 3건 발견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마틴 베이커사는 특정 제조라인, 즉 F-35에 장착하는 사출좌석에서만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했으나 .. 2022. 8. 15.
인도네시아 언론, “중국, 터키 TF-X 도와줘 한국의 KF-21과 경쟁시킨다“ 인도네시아의 ZonaJakarta는 지난 13일에 “중국, TF-X 개발을 도와 인도네시아의 KF-21과 경쟁 붙여”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는 작년 말에 외신에서 터키가 파키스탄을 통해 TF-X 의 부족한 기술을 노리고 있다라는 보도이후 나온 보도입니다. 작년 말에 인도의 EurasiaTimes가 보도한 내용은 터키가 파키스탄에게 터키가 개발중인 5세대전투기 TFX의 공동개발을 제안했다라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터키가 파키스탄에게 TFX의 공동개발을 제안한 것은 파키스탄을 통해 중국의 전투기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 기사의 대략적인 내용은 현재 터키는 TFX에 들어갈 엔진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지만 서방 세계에서의 기술도입이 막히자 터키는 이슬람국가와의.. 2022. 7. 21.
인도네시아 언론의 배짱, “우리가 없으면 한국은 KF-21을 아무데도 팔지 못한다“, “주도권은 인도네시아에 있다” 인도네시아 언론인 ZonaJakarta는 한국 정부가 인도네시아가 끝까지 연체금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6대의 비행용 시제기 중 인도네시아에 주기로 약속했던 1대(시제 5호기)를 인도네시아에 제공하지 않겠다라고 발언하자 “한국이 원한다면 마음대로 해라”라는 도발적인 기사를 내보내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에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계류장에서는 역사적인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최초의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 21 보라매’의 시제기 1호기가 국내 취재진이 보는 앞에서 격납고를 나와 활주로 위를 달렸습니다. 이르면 이달 하순 첫 비행시험에 돌입하기 위한 마지막 절차입니다. 일반적으로 전투기의 활주 시험은 주행속도에 따라 시속 약 20~30노트로 주행하는 램프 주행과 30~60.. 2022. 7. 15.
공군, 연구용역 준비KF-21, 동체크기를 키운KF-XX로 진화하나? 6일 오전에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계류장에서는 역사적인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최초의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 21 보라매’의 시제기 1호기가 국내 취재진이 보는 앞에서 격납고를 나와 활주로 위를 달렸습니다. 이르면 이달 하순 첫 비행시험에 돌입하기 위한 마지막 절차입니다. 일반적으로 전투기의 활주 시험은 주행속도에 따라 시속 약 20~30노트로 주행하는 램프 주행과 30~60노트로 주행하는 저속 주행, 60~80노트로 주행하는 중속 주행, 80~120노트로 주행하는 고속 주행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이날 기자들 앞에서 시연된 것은 램프 주행 시험이였습니다. 제조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고속 주행까지도 문제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약 2주간의 활주 시험을 계속 진.. 2022. 7. 12.
프랑스와 독일 스웨덴 중형 수송기 공동 개발, 또 다른 유럽의 조별과제 프랑스와 독일 스웨덴 세나라는 C-130과 CN235를 대체할 새로운 중형 전술수송기 개발로 합의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노후한 C-130의 대체 수요를 둘러싼 경쟁에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전세계 1천500대 내외의 중형 군용 수송기의 점유율은 미국 록히드마틴의 C-130이 거의 독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C-130 평균 기체 나이는 30년이 넘었고 특히 아프가니스탄 철군이나 우크라이나 침공을 경험한 유럽 국가들은 구식 수송기를 통한 수송 시스템이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브라질의 엠브라에르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대규모 무기와 물자 수송이 시작되자 유럽 국가들은 군용 수송기 갱신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우리가 제공하는 C-390에 많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6월에 말했.. 2022. 7. 7.
F-35A 20대 추가로 도입 결정했지만...미국에 다시 뒷통수 맞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A 추가 20대 도입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F-35A는 우리 공군의 전략무기로 지난해 말까지 1차로 40대 도입이 완료되었습니다. 29일에 국민의힘 소속 강대식 의원과 공군 등에 따르면 이달 9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 방위사업기획 관리분과위원회는 차세대 전투기 2차 사업의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분과위를 통과한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은 2023년부터 2020년대 중후반까지 약 3조9000억원을 투입해 공군용 스텔스 전투기 F-35A 20대 가량을 추가 도입하는 내용입니다. 다음 달 방추위에서 도입 방안이 확정되면 2020년대 중후반에 20대 가량이 추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F-X 2차 사업은 선제타격 개념까지 포함한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 2022.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