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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식52

경주의 소형 원자로는 핵잠수함 개발용, 7번째 핵잠수함 보유국은 한국아니면 브라질 최근 해외 언론들로부터 한국 해군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도입 가능성을 점치는 기사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잠수함 분야 전문가인 서튼은 지난 15일에 선박용으로 설계된 소형 모듈 원자로 'ARA'의 실증 실험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에 대해 "자체적으로 핵잠수함을 개발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며 흥미로운 분석을 내놨습니다. AUKUS를 체결한 호주가 "미국과 영국의 지원을 받아 핵잠수함을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다른 나라에서도 핵잠수함 도입에 관심이 높아졌지만, 한국은 AUKUS 창립 이전부터 핵잠수함 도입에 대한 관심을 정치권과 해군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자체 잠수함 건조 기술과 국내 원자로 산업, 즉, 최근 발표된 선박용 소형모듈 원자로 'ARA'의 실증실험 등의 요소를.. 2021. 12. 21.
독일에 의존하고 있던 잠수함의 핵심기술을 개발해버린 한국 잠수함은 모든 해양 운송체계들중에서 가장 조밀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잠수함은 치명적이며 은밀한 최고의 전쟁무기입니다. 깊은 바다에 조용히 잠항중인 잠수함은 모든 군함에게는 악몽과도 같습니다. 따라서 잠수함의 이러한 효력은 여러 전쟁에서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최고의 전쟁무기에게 유일한 적은 적군의 잠수함이 아니라 바다 그자체입니다. 깊은 바다속의 압력은 잠수함을 박살낼 수도 있습니다. 깊은 바다에서 승무원들을 지켜내는 것은 잠수함의 압력선체입니다. 이 압력선체의 설계 고도화를 위해 지난 2019년에 국내 업체들이 뭉쳤습니다. 대우조선해양과 철강사인 포스코, 그리고 한국선급(KR)은 잠수함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잠수함용 특수강을 공급하.. 2021. 12. 17.
국산 파워팩 ‘변속기 결함문제 해결’, 내년 상반기 내구도 테스트 실시, K-2전차 4차 양산에 국산 파워팩 탑재 가능 국내 언론에서 SNT중공업의 변속기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국내 언론에 따르면 SNT중공업은 최근 자사의 변속기 결함을 해결했으며 이에 따라 K2 전차의 4차 양산 물량부터 독일산 변속기가 아닌 국산 변속기 탑재가 가능해졌다라고 보도했습니다. SNT중공업 고위 관계자는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변속기 결함과 관련하여 “기술적 문제를 해결했고 내년 상반기 군 내구도 조사만 남았다”라며 “K2 전차의 4차 양산 물량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내 언론에서는 S&T중공업이 어떠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했는지에 대해 자세히 나오지 않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K2 전차의 4차 양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S&T중공업의 말대로 물량을 납품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흑표전차의 4차 .. 2021. 12. 9.
한국 상공에 등장한 F-16C/D 스텔스 버전, 동맹국에도 제공되지 않는 최신 버전 미 공군이 한국의 오산 공군기지에 스텔스 기능이 있는 F-16C/D Have GlassV 버전을 배치했다라는 소식입니다. 미 공군은 지난 10월 14일에 한국의 오산공군기지 상공을 비행하는 F-16C/D Have GlassV 버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 공군은 노후화된 F-16C/D에 대해서 수명연장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여기에는 블록 70/72에 채용하는 AN/APG-83로의 교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미 공군은 F-16C/D의 레이더반사 단면적(RCS)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Have Glass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존의 캐노피를 산화인듐주석막이 추가된 캐노피로 교체하거나 전파를 흡수하는 도료를 입혀 RCS 값을 15%정도 줄이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2021. 12. 6.
K-2 전차 이집트 수출 가능성 커졌다!!,이집트 “러시아 전차와 K-2전차를 함께 운용하겠다”, 한국과 러시아 전차로 터키와 맞서려는 이집트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막한 방위장비 전시회인 'EDEX 2021'에서 이집트와 우리나라의 당국자들은 K9의 현지 제조 계약뿐만 아니라 'K2 전차의 현지 제조에 대해서도 협의 중이다'라고 이집트 현지 언론에서 보도되기 시작했습니다. 카이로에서 개막한 방위장비 전시회 'EDEX 2021'에서 이집트와 한국의 당국자들이 "K9의 현지 제조를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복수의 현지 언론이 보도했지만 양국은 한국의 주력 전차인 K2에 대해서도 기술을 이전하고 현지 제조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기도입처의 다양화를 추진중인 이집트는 지난해 7월에 러시아로부터 T-90MS 주력 전차 최대 500대 정도를 조달키로 발표했으며 여기에 한국의 K2 전차가 가세하게 된다면 이집트는 미국의 M1 전.. 2021. 12. 2.
2024년에 최강의 해상요격 구축함 뜬다 !! 단 1년만에 건조되는 역대 최대크기의 구축함에 SM-3와 SM-6 요격 미사일 동시 탑재 현재는 육상에서만 가능한 북한 미사일 요격이 이제 해상에서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해군이 앞으로 도입할 ‘이지스함’ 3척에 미사일 요격 시스템을 탑재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북한의 미사일 성능이 개량되면서 보다 면밀한 요격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대두된 것이 배경입니다. 국내 언론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최근 회의를 열어 차기 이지스구축함 3척에 SM-3와 SM-6 요격 미사일을 동시 탑재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0월에 기공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선도함은 내년 하반기 진수를 거쳐 2022~2024년까지 시험평가를 실시하고 2024년 말에 해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의 역대 최대 크기의 구축함을 단 1년만에 건조하여 진수시키겠다는 것입니다. 해군은 현재 이지스함 3척(세종대왕급, 76.. 2021.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