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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및 북미

미국, M1 에이브람스 전차를 사용한 우크라이나인의 훈련을 독일에서 6월에 개시

by greengate 2023. 4. 22.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인들이 훈련에 사용하는 M1 에이브람스 전차가 몇 주 안에 독일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에 대해 AP통신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5월 말까지 31대의 M1 에이브람스 전차가 독일에 도착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을 위한 협의체인 람슈타인 회의가 지난 21일 개최되었고, 이 자리에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최근에만 230대 이상의 전차와 1,550대 이상의 장갑차량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해 새롭게 9개 여단 편성이 가능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자신들이 약속한 M1 에이브람스 전차의 납품 일정을 가속화하겠다고 지난달 발표했지만,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인들이 훈련에 사용하는 M1 에이브람스 전차는 몇 주 안에 독일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고, AP통신은 미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5월 말까지 31대의 M1 에이브람스 전차가 독일에 도착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독일에서의 훈련은 약 10주(2개월 반)을 예정하고 있어 '8월 중 M1 에이브람스 전차에 대한 훈련을 마칠 것'이라고 시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주 안에 독일에 도착하는 M1 에이브람스는 '훈련용 차량'으로, 오스틴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M1A1은 가을에 도착할 예정이다'고 말해, 약 10주 안에 M1 에이브람스 전차를 운용할 수 있게 된 우크라이나인들은 '고도의 전투훈련'이나 '추가훈련'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M1A1 전차가 전장에 도착하는 것은 연말이지만 네덜란드와 덴마크가 공동으로 "2024년 초까지 14대의 레오파르트2(보관 중인 차량을 수리한 것)를 우크라이나에 인도하겠다"고 밝혀 향후 장비 제공은 올해가 아닌 '2024년 전투'를 정조준하고 있는 셈입니다.

덧붙여서 우크라이나 도착이 확인(도착 예정분도 포함)된 레오파르트2, 챌린저2, PT-91의 합산치는 145대이므로, 오스틴 국방장관이 언급한 230대 이상이라는 숫자가 어디서 온 것인지 의문이지만, AMX-10RC를 더하면 175대, 연내 도착한 M1A1과 레오파르트1까지 더하면 231대가 됩니다.

https://www.defense.gov/News/News-Stories/Article/Article/3370267/following-ukraine-defense-contact-group-austin-reminds-members-of-their-impact/

 

Following Ukraine Defense Contact Group, Austin Reminds Members of Their Impact

After a full day of discussion during the 11th meeting of the Ukraine Defense Contact Group, Secretary of Defense Lloyd J. Austin III reminded participating nations of the significance of their

www.defense.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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