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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T-50으로 "1000대 수요의 미국 시장을 잡겠다", 미국 RED6 사의 첨단전술증강현실 시스템 도입 우리나라의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미국의 록히드마틴 및 RED6 등 3개사는 지난 20일에 RED6가 개발한 첨단전술증강현실시스템(ATARS)을 T-50에 도입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이것은 미 공군과 미 해군의 수주를 따내기 위한 포석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3개사의 움직임은 보잉사의 T-7A 개발이 지연되면서 미국의 ATT, TSA, UJTS 사업을 따내기 위한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록히드마틴 및 RED6 등 3개사는 지난 20일에 "RED6가 개발한 첨단전술증강현실시스템(ATARS)을 T-50 및 지상 시뮬레이터에 도입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KCP20jXpVE ATARS는 서방 .. 2023. 6. 21.
미국 디지털 엔지니어링의 함정, "아무도 보잉 T-7A 훈련기의 완성시기를 모른다" 미 정부의 설명책임국은 전혀 완성될 기미가 보이지 않은 보잉의 T-7A에 대해 "완성이 더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고, 미 공군도 "보잉의 개발 일정은 낙관적인 가정에 의존하고 있어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대처할 시간적 여유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미군의 훈련기 채용을 따낸 T-7A의 개발 상황은 당초의 스케줄대로 가고 있지 않아 2022년 후반으로 예정됐던 마일스톤C(생산 및 배치전 검토 단계)는 2025년 2월까지 늦춰질 것으로 확정됐으며, 초기 작전능력 선언은 2027년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정부설명책임국(GAO)은 최신 보고서에서 "T-7A은 추가 작업 일정 지연 위험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고, 미 공군 관계자도 보잉이 GAO에 제출한 새로운 일정은 .. 2023. 5. 27.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잇따른 해외 발주로 T-50/FA-50 생산라인 2배 증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발주가 잇따르고 있는 T-50/FA-50 생산라인을 2024년까지 증설할 예정(월산 5대)이며, 국내 언론들은 "중장기적으로 T-50/FA-50 수주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 모습"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생산하고 있는 T-50/FA-50은 해외 발주가 잇따르고 있으며, 2021~2023년 4월까지 총 74대(태국 2대, 인도네시아 6대, 폴란드 48대, 말레이시아 18대)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외에도 콜롬비아 공군이 차기 훈련기로 FA-50을 선정했다는 보도와 이집트 아랍공업화기구가 'T-50/FA-50 현지 제조에 관해 KAI와 합의해 협정에 서명했다'고 발표하는 등 T-50/FA-50 항공기에 대한 수요는 매우 왕성합니다. 또한 KAI는 최근 발표한.. 2023. 5. 2.
지연되고 있는 미국 T-7A 훈련기 개발 상황, 양산기 인도는 2023년에서 2025년 이후로 변경 미 공군이 도입예정인 보잉의 T-7A 개발 상황은 좋지 않아 2022년 후반으로 예정됐던 마일스톤C는 2025년 2월까지 늦춰질 것으로 확정됐으며 초기 작전능력 선언은 2027년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보잉은 지난 2018년에 미 공군과 차기 고등훈련기인 T-7A 계약을 체결했고, 당초 예정대로 2022년 후반까지 '마일스톤C(양산단계로 가기 위한 심사)를 완료하고 2023년에 양산기(저율 초기생산기)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신형 사출좌석이 설계대로 작동하지 않아 마일스톤C 달성은 2025년 2월까지 늦춰질 예정이어서 '초기작전능력 선언(당초 예정 2026년)'은 2027년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T-7A에 탑재예정이였던 사출 좌석은 '파일럿의 체격 조건을 맞출 수 있는 범위'.. 2023. 4. 17.
록히드마틴, 미공군 훈련기사업에 T-50A로 재도전 KAI, 미 공군 및 해군의 200여대 훈련기사업 노린다 록히드마틴은 미 공군이 T-7A와는 별도로 조달을 검토중인 '고등 전술훈련기 사업'에 KAI와 함께 T-50A의 파생형을 제안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 공군은 조종사 양성에 사용하고 있는 T-38 탈론을 대체하기 위해 T-7A 레드호크 351대를 조달할 예정인데, 지난 10월에 갑자기 "T-7A와는 다른 고등 전술훈련기(ATT)를 최소 100대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T-7A의 역할은 조종사 양성을 위해 T-38 탈론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지만, 공군이 새롭게 조달을 검토하고 있는 ATT는 T-7A에서 기초 파일럿과정을 마친 신인 파일럿이나 숙련된 파일럿들이 실제 전투기와 비슷한 훈련기를 사용해 실시하는 훈련비행시간을 삭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비행비용이 .. 2021. 12. 23.
한국 방위산업계에 또 다시 찾아온 기회 ! 록히드마틴, 미공군 훈련기사업에 T-50A로 재도전 록히드마틴은 미 공군이 T-7A와는 별도로 조달을 검토중인 '고등 전술훈련기 사업'에 KAI와 함께 T-50A의 파생형을 제안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 공군은 조종사 양성에 사용하고 있는 T-38 탈론을 대체하기 위해 T-7A 레드호크 351대를 조달할 예정인데, 지난 10월에 갑자기 "T-7A와는 다른 고등 전술훈련기(ATT)를 최소 100대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T-7A의 역할은 조종사 양성을 위해 T-38 탈론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지만, 공군이 새롭게 조달을 검토하고 있는 ATT는 T-7A에서 기초 파일럿과정을 마친 신인 파일럿이나 숙련된 파일럿들이 실제 전투기와 비슷한 훈련기를 사용해 실시하는 훈련비행시간을 삭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비행비용이 .. 2021.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