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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18

인도,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도입 사업에 제안한 테자스 전투기의 스펙 공개, 터키도 말레이시아에 연구소 개소하며 말레이시아와 경전투기 공동 개발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도입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국가들이 수주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의 테자스를 개발한 HAL은 말레이시아 수출용 테자스의 세부정보를 공개하며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터키도 말레시이사와 해외개발 거점을 만들고 말레이시아와 항공산업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지난 10월 6일에 입찰을 마감한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사업에는 모두 6개의 해외업체가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라고 말레이시아의 언론들은 밝히고 있습니다. 6개 업체에는 한국 KAI의 FA-50과 터키의 Hürjet, 중국의 L-15 전투기와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의 M-346 그리고 인도 힌두스탄 항공의 테자스와 러시아 로소보로넥스포트사의 MIG-35입니다. 이번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사업의 특이점은 각종 외신에서 유력하다라는.. 2021. 11. 29.
영국과 K-9 자주포 엔진 개발 발표 !! 독일의 특허를 피하기 위해 영국과 협력하여 K-9 엔진 개발 K9 자주포의 완전한 국산화를 위해 STX엔진이 영국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업체인 ‘리카르도’와 협력하여 K9 엔진 개발에 나섰습니다. 영국의 방위산업 전문매체인 셰퍼드는 지난 11월 26일에 한국의 STX엔진이 ‘리카르도’와 손잡고 K9 엔진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리카르도 엔진은 세계 최초의 전차라고 불리는 영국의 MARK 전차 시리즈에 탑재되었으며 현재는 엔진과 변속기, 차량 시스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및 하이브리드 및 전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고 미국과 유럽시장에도 활발히 진출하여 철도 및 방위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업체입니다. 현재 STX 엔진은 지난 5월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 및 부품기술 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K9자주포 엔진 국산화' 사업자.. 2021. 11. 29.
K-9 자주포로 서로 대치하는 터키와 이집트, 터키의 K-9 자주포에 대항하기 위해 한국에서 K-9 자주포를 도입하는 이집트 이집트가 한국의 K-9 자주포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이집트 군사생산부 차관이 SNS에 밝혔습니다. 이집트의 마흐모두 가말 군사생산부 차관은 자신의 SNS에 “11월 30일부터 열리는 이집트 방산전시회인 EDEX 2021 기간에 “K-9 자주포를 이집트 현지에서 생산하기 위해 한국과 20억달러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9 자주포의 대당 가격이 40억원에서 50억원사이이며 K-9 자주포의 대당가격을 50억이라고 치고 대략적으로 계산해봐도 이집트는 현지에서 한국의 K-9 자주포를 200여대이상 생산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이집트를 위협하고 있는 최대의 위협은 터키입니다. 작년에 터키와 이집트는 충돌 직전까지 간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이집트의 이웃나라인 리비아에는 터키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터.. 2021. 11. 25.
터키, 알타이 전차용 파워팩 한국에서 직도입, 미국핑계대고 터키의 기술이전을 거부한 한국 한국이 터키에게 기술이전 없이 국내에서 생산한 파워팩을 터키에 직수출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Defense News는 지난 11일자 기사에서 한국과 터키간의 알타이용 파워팩 도입 협상이 기존의 파워팩 공동생산에서 한국에서의 직도입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터키의 알타이 전차는 당초 독일에서 파워팩을 수입해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시리아 내전에 연루되어 입수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터키는 그동안 여러 나라에 파워팩 공급을 타진했지만 여의치 않았습니다 올해 1월에는 한국이 개발한 K-2전차의 파워팩을 도입하기 위해 한국과 협의중이라는 외신 보도도 있었지만 이후에는 터키가 자국산 파워팩을 개발한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알려져, 한국의 파워팩 도입 협상은 무산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올해 .. 2021. 11. 24.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분쟁에서 프랑스가 아르메니아만 편드는 이유, 중세 십자군 원정에서 시작된 아르메니아와 프랑스의 인연 옛 소련에서 나란히 독립한 코카서스산맥 남쪽의 두 나라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정확한 피해는 집계가 어렵지만 양측을 합쳐 군 병력만 수백 명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부분의 서방 선진국들이 양측에 똑같이 휴전을 요구하는 가운데 유독 프랑스의 행보만 남다릅니다. 분명하게 아르메니아 편을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르메니아의 영토는 한반도의 13.5%에 불과하고 인구도 서울인구의 3분의 1에 불과한 작은 나라이지만, 기독교 역사가 국제사회에서 차지하는 존재감은 작지 않습니다. 로마보다도 앞선 서기 301년에 최초로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한 국가이고, 구약성경 등장인물인 노아의 방주가 도달한 것으로 알려진 아라라트산(현재는 터키에 속함)을 국가 문장 한가운데 새길 정도로 기독교 색채.. 2020. 10. 17.
리비아 내전은 중국제 드론과 터키제 드론의 대결, 리비아 공중에서 누가 승리했나? 내전이 한창인 리비아에서 중국제 드론과 터키제 드론이 서로 반대편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외신은 중국산 무인 항공기가 리비아 상공에서 터키 무인기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0년 7월 13일, 프랑스 국제 방송국 RFI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해외 군사 사이트가 최근 보도한 내용을 근거로, 올해 상반기에 내전중인 리비아에서 터키제의 "Bayraktar TB2"무인 항공기가 최소 17대가 격추되었으며, 중국산 'WL-2‘ 무인 항공기는 8기가 격추됐다고 소개하고단순한 통계이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리비아에서 중국산 무인기와 터키제 무인기의 승부에서 “중국이 승리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단 리비아 내전 상황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리비아는 2011년 카다피 독재정권이 무너진 뒤.. 2020. 10. 13.